<건강02>

편두통 심할때, 두통 없애는법

참노삶 2016. 1. 30. 17:34


편두통 심할
때 대처방법 - 두통 없애는법

 

 

누구나 한번쯤 두통, 편두통에 시달려 본 경험 있으실거예요

 

편두통의 원인은 현재까지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혈관계, 신경계의 이상증상으로 볼 수 있답니다.

 

편두통 심할때 대처방법과 두통 없애는법,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성인 3명 중 1명은 편두통때문에 고생한 경험이 있다고 말할 정도로 두통은 현대인들의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이기도 한데요. 그 중에는 만성적인 두통 증상에 시달리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편두통 원인

 

 

편두통이 발생하는 원인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우리 몸 속에 세로토닌이라는 물질이 분해되어 감소하게 되면 한번 수축되었던 혈관이 확장되면서

 

두통을 유발하는 것입니다. 세로토닌이란 심신의 안정을 느끼게 해주는 신경전달물질로, 세로토닌이 부족하면

 

우울증이나 불면증에 걸리기 쉽습니다.

 

 

 

 

 

 

삼차신경의 말단에서 나오는 통증을 느끼게 하는 물질이 뇌 혈관을 확장시켜 염증을 일으키고 편두통, 두통을

 

발생시킵니다. 편두통에 시달리는 사람 중에서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환경속에서 생활하는 사람이 많고 스트레

 

스에 대응하기 위해 뇌에서 화학물질을 방출함으로써 이것이 원인이되어 편두통이나 두통을 유발하는 경우도 있습

 

니다.

 

 

 

 

 

 

편두통의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월경, 스트레스, 수면부족, 예민한 성격, 피임약 복용, 알레르기, 음주나

 

흡연 등이 있습니다.  편두통이 심한 경우는 유전적인 요인도 생각해볼 수 있는데 가족중에 편두통, 두통이 심한

 

사람은 유전적으로 영향을 받은 것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부모 중 어머니가 편두통이 심했다면 그의 자녀도

 

편두통 증상이 있을 수 있으며 아버지의 경우에는 자녀에게 유전 될 가능성이 어머니보다는 낮은 확률로 나타났다

 

고 합니다.

 

 

 

 

 

 

+편두통 심할때 -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야 하는 경우

 

 

-예전에 비해 편두통 증상이 심해졌거나 갑자기 두통이 생긴 경우, 지금까지 느껴본 적 없는 통증일 경우

 

-갑자기 심한 두통을 느꼈거나 손발에 마비가 왔을 경우

 

-두통증상과 함께 말이 잘 나오지 않고 몸에 열이나는 경우

 

-귀에서 소리가 나는 이명, 귀 부위에서 이마 부위까지 이어지는 심한 두통 증상

 

-망치로 머리를 맞은 듯한 강한 통증이 있을 때

 

 

 

 

 

 

 

+두통 없애는법 - 편두통 심할때 대처방법

 

 

두통이 심할 때 머리를 따뜻하게 하거나 차게 하는 방법으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는 개개인의 체질에 따라 달라지므로 자신에게 맞는 치료방법을 찾아두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카페인이 들어있는 녹차나 커피를 마시면 두통 없애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갑자기 강한 빛을 보거나 밝은 곳에서 두통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으므로 편두통이 심할때는 어둡고 조용한 곳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통이 있을 때는 목 뒷쪽 (머리카락과 피부의 경계부위)과 정수리 두 곳을 번갈아가면서 지압해줍니다.

 

 

 

+두통 예방법

 

 

피로, 스트레는 두통과 편두통을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으로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들여야합니다.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지려고 노력하면 스트레스에도 도움이될 뿐만아니라 두통과 편두통을 예방하는데도 효과

 

적입니다. 빛이 강한 곳에서는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고 혼잡한 곳, 빛, 소리, 냄새 등이 자극적인 곳

 

가급적 피해야합니다.

 

 

 

 

 

 

+두통에 좋은 음식

 

 

시금치

 

시금치에는 마그네슘이 풍부하게 들어있고 혈소판이 굳는 것을 방지해주며 혈관이 수축하는 것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시금치를 꾸준히 섭취하면 두통에 좋습니다.

 

국화차

 

국화차는 체내 노폐물 배출을 원활하게 도와주고 간 기능을 회복시켜주어 피로회복에 효과적이므로

 

두통에 좋은 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파 뿌리

 

파의 흰 뿌리 부분을 생강과 함께 우려내어 차로 마시면 두통을 없애는데 효과적입니다.

 

뿐만아니라 고혈압이나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증상을 개선하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미나리, 계피  

 

미나리나 계피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뇌에 산소를 공급하고 피를 맑게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두통에 안 좋은 음식

 

와인, 치즈, 초콜릿 - 혈관을 확장시키는 작용을하며 와인 등을 과음하면 두통을 발생시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땅콩버터, 피클 - 적당량 먹는 것은 괜찮지만 과다섭취할 경우 두통을 유발하는 물질을 만들어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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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두통!
대부분 머리가 아프면 습관적으로 진통제부터 찾게 되는데요.

두통을 조절하기 위해 진통제를 복용하는 것은
근본적인 치료가 될 수 없다고 합니다.

두통의 종류와 증상부터 치료법, 자가 진단까지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정진상 교수가 알려드립니다!


직장인 두통, 진통제가 답일까?

두통은 거의 모든 사람이 일생에 한 번은 경험하게 되는 아주 흔한 의학적 증상입니다. 두통은 어느 연령에서나 발생할 수 있으나, 발병률은 소아기가 성인에 비해 적은데요. 사춘기 이후부터 중년층까지는 서서히 증가하나, 그 이후로는 점차 감소합니다. 따라서 직장인은 20~40대가 주를 이루고 있으므로, 다른 연령층에 비해서 두통의 발병률이 높습니다. 

가장 흔한 긴장형 두통, 신경성 두통이 대부분

직장인 두통
가장 흔한 두통은 긴장형 두통으로, 일생을 살아가면서 대부분 사람이 한 번쯤은 경험하게 되는 두통입니다. 긴장형 두통은 생활의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으로 머리뼈 주위 근육들의 지속적인 수축이 동반되면서 나타나는데요.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거나 과로 또는 분노가 있을 때 발생하는 두통으로 나쁜 자세에서 오랫동안 일하는 경우 근육의 긴장이 발생하여 생깁니다. 두통의 강도는 아주 심하지는 않으며, 직장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하지는 않습니다. 대개 충분한 휴식이나 수면을 취하거나 단순 진통제를 복용함으로써 사라집니다. 

국소적인 신경학적 증상이나 소화기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거의 없으며 보통 ‘신경성 두통’이라고 진단받은 경우가 많습니다. 신경성 두통을 진단받은 환자 중에는 실제 우울증을 앓고 있는 환자가 많습니다. 

두개골 주위 근육의 수축이 동반되기 때문에 과거에 근수축성 두통이라고도 했으나 일부 환자는 박동성 두통이 있기도 하고 오심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두통의 빈도가 점차 증가하여 거의 매일 아프면서 장기적으로 지속할 경우에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고 약물 남용 등의 위험이 있으므로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긴장형 두통의 치료로는 근육의 긴장을 감소시켜 주는 근육 이완제를 쓰거나 혹은 정서적인 불안감이나 긴장감을 감소시켜 주는 신경안정제 계통의 약물들을 쓸 수도 있습니다. 또 직접 불편한 근육을 마사지해 주거나 찜질해 주는 것도 통증의 감소에 효과가 있습니다. 그 밖에도 바이오피드백이라는 컴퓨터를 이용한 생리적 치료법을 통해 머리나 목의 근육 긴장을 풀어 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환자 스스로 스트레스에 대처해 나가는 방법을 배우고, 쉽게 불안해지거나 사소한 일에도 긴장을 잘하는 자신의 성격상의 문제점을 찾아 그 해결책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젊은 여성에게 흔히 나타나는 편두통

편두통은 두 번째로 흔한 두통으로, 특히 젊은 여성들에게 흔히 나타나고 가족 중에 같은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형적인 증상은 편두통이라는 말 그대로 한쪽 머리에 맥박이 뛰는 듯한 욱신거리는 심한 통증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편두통
편두통에서의 두통은 심장이 박동하는 듯한 욱신거리는 박동성 두통이 특징입니다. 따라서 예전에는 뇌혈관의 확장 때문에 이차적으로 두통이 초래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뇌혈관이 일차적인 원인이 아니라고 합니다. 머리뼈의 감각을 담당하는 신경인 삼차신경의 분지가 내외적인 요인에 의해서 자극되고, 이 자극으로 인하여 삼차신경의 발단에서 신경전달물질이 분비되면서 통증을 유발하고 이차적으로 혈관이 확장된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또한, 뇌간에서의 세로토닌 등과 연관된 통증 조절 중추에서의 조절 기능에 장애도 같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편두통은 뇌혈관 장애가 아니라 뇌의 통증 조절 메커니즘의 장애로 인식되게 되었습니다. 편두통 전문 치료제인 트립탄 계열의 약은 삼차신경의 말단부에서 두통을 유발하는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를 억제하는 작용을 합니다.

한 번 통증이 시작되면 수 시간에서 2~3일까지 지속하며, 메스꺼움, 구토 등이 동반될 수 있으며, 밝은 빛과 시끄러운 곳을 피하기도 합니다. 특히 사람에 따라 두통이 시작되기 전에 눈앞에 번쩍거리는 빛이 나타나 시야를 가리는 전조 증상이 선행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편두통 환자들은 직장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며, 통증을 조절하기 위하여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진통제를 남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통제를 1주일에 3일 이상 복용해야 할 정도의 두통인 경우에는 반드시 의사와 상의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편두통의 치료는 두통이 있을 때의 급성기 치료와 장기적인 치료인 예방적 치료가 있습니다. 급성기 치료제로는 환자의 두통이 심한 정도에 따라서 소염진통제, 진토제 또는 편두통 전문치료제인 트립탄 계열의 약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런 급성기 치료제가 1주일에 3일 이상 필요할 경우에는 예방적 치료제를 사용함으로써 두통의 빈도와 강도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으며, 급성기 치료제의 복용 횟수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알코올로 인해 나타나기 쉬운 군발성 두통

군발성 두통
그 외에 젊은 남성들에게 발생하는 군발성 두통은 일정 기간에 집중적으로 두통이 발생합니다. 매우 심한 통증이 한쪽 앞머리와 눈 주변에 나타나며 같은 쪽 눈이 충혈되거나 콧물이나 눈물이 나오기도 합니다. 이 두통은 인구의 0.1% 정도로 비교적 드물지만, 두통이 아무것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심하며, 알코올에 의해 잘 유발되므로 두통이 오는 기간에는 음주를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축농증(부비동염) 등과 같이 안면 부위에 염증이 있을 때에도 통증이 머리로 퍼질 수 있습니다. 뇌 신경의 통증으로는 특히 삼차신경통이 제일 흔합니다. 이때는 한쪽 안면 부위에 전기에 감전된 것처럼 순간적이고 예리한 통증이 발생합니다. 

특별히 응급조치가 필요한 두통의 원인으로는 지주막하출혈, 뇌출혈, 뇌종양, 뇌혈관기형, 뇌수막염, 녹내장 등이 있습니다. 갑자기 메스꺼움, 구토 등의 증상이 두통에 동반되는 경우, 만성적인 두통이 있었던 환자에게 다른 양상의 두통이 발생하는 경우, 반신마비나 간질 등의 신경 증상이 동반된 경우에는 반드시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원인을 규명해야 합니다. 

반드시 의사를 찾아야 하는 두통의 양상

1. 갑자기 시작되었거나, 처음으로 시작한 심한 두통
2. 5세 이하의 어린이나 50세 이상의 성인에게 새로 발생한 두통
3. 운동 등 자세 변화 시 악화하는 두통
4. 평소 있던 두통이 점차 심해지거나 두통의 양상이 변한 경우
5. 의식 변화나 편마비 등 신경학적 증상이 동반되는 두통인 경우


소염진통제를 남용하게 될 경우 나타나는 부작용은?

두통이 생길 때마다 약국에서 진통제를 사서 복용하는 것은 결코 근본적인 치료가 될 수 없으며, 반드시 전문적인 진단을 통해 그 원인을 정확히 알아내어 치료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진통제 남용 부작용
두통 환자가 두통을 조절하기 위하여 복용하는 진통제를 장기간 과용하게 되면 약의 효과가 점차 감소하게 되고, 약을 먹어도 점차 두통이 심해지고 그럴수록 환자들은 약의 용량을 점차 늘려 먹게 되는 악순환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를 필요로 합니다. 이를 약물남용 두통이라고 합니다. 약물남용 두통을 초래하는 진통제의 성분으로는 아스피린, 아세트아미노펜, 바비튜레이트, 에르고타민, 카페인, 각종 트립탄 계열 편두통 치료제 등이 있습니다.

진통제뿐 아니라 커피나 청량음료에 들어있는 카페인도 과량으로 먹는 경우에 카페인-의존성 두통이 발생하는데요. 참고로 시중에 광고로 유명한 대부분의 복합진통제에는 1정당 50mg 정도의 카페인이 포함되어 있어, 진통제 성분과 카페인 성분의 상승 작용으로 두통이 초기에는 잘 조절되나, 과용하는 경우에는 약물과용 두통이 생기기 쉽습니다.

이런 두통은 대개 편두통 환자들에서 흔하게 발생하며, 박동성의 두통이 심한 지속성 두통으로 양상이 바뀌게 됩니다. 두통은 항상 있게 되며, 환자들은 습관적으로 진통제를 복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약물과용 두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두통약을 일주일에 3일 이상 복용하지 말아야 하며, 그 이상 필요한 경우에는 전문의와 상의하여 편두통 예방 치료제를 처방받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의 첫 단계는 두통을 유발하는 약을 중단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개인의 의지만으로는 이겨내기가 무척 고통스럽습니다. 따라서 이미 의존 단계까지 온 경우에는 혼자서 성급하게 중단하려고 하지 말고 반드시 의사와 상의하여 다른 대체 약물로 서서히 전환하도록 해야 합니다. 두통 조절과 함께 약물 금단 증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약의 복용을 중단한 경우에는 빠르면 2~3일 이내에 두통이 가라앉기 시작하고 대개 2~3주 내에는 두통이 많이 호전됩니다.

나의 두통이 어느 정도인지 알아보는 자가 설문지

두통이 얼마나 심해야 병원을 찾고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지 스스로 평가해 볼 수 있는 자가 설문지가 있습니다. 설문 결과와는 상관없이 앞서 반드시 의사를 찾아야 하는 두통이 있는 경우에는 바로 병원을 찾아주세요!

Headache Impact Test(두통 충격 검사)

두통 충격 검사
* 채점 요령 : 1)번 항목 6점, 2)번 항목 8점, 3)번 항목 10점, 4)번 항목 11점, 5)번 항목 13점
* 50점 이상이면 두통이 아주 심각한 정도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는 의미이며, 반드시 의사의 치료가 필요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