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게이션, 아는 만큼 똑똑해진다
내비게이션, 아는 만큼 똑똑해진다
시원하게 뻥 뚫린 길. 여름 휴가철 도로로 나선 운전자들의 한결같은 소원이다. 하지만 소원은 소원일 뿐, 너도나도 차를 몰고 나온 휴가길이 뻥 뚫릴 리 만무하다. 이때 운전자들의 ‘운명’은 내비게이션에 달렸다. 문제는 내비게이션의 길잡이 능력에 차이가 있다는 점이다. 똑똑한 내비게이션은 초행길이나 막히는 길 뿐만이 아니라 일행이 모두 잠든 순간에도 힘이 되어주는 든든한 파트너지만, 멍청한 내비게이션은 주인을 당황하게 만들거나 골탕먹이기 일쑤다. 그래서 운전자들은 조금이라도 더 똑똑한 파트너를 찾는다.

모바일 시장조사업체 와이즈앱이 지난달 25~31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스마트폰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애플리케이션을 조사했다. 가장 많이 사용된 자동차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이하 내비게이션 어플)은 T맵(280만명), 카카오내비(147만명), 올레 아이나비(94만명) 순이었다.
수성과 쟁탈, 선점업체와 후발업체의 경쟁이 갈수록 뜨겁다. 지난 2월 KT와 LGU+는 차량용 내비게이션 전문 업체 팅크웨어와 손잡고‘올레 아이나비’와 ‘U네비’라는 이름으로 자사 내비게이션을 리뉴얼 했다. 그 동안 별도로 수집해온 이용자들의 실시간 교통정보를 통합, 양사가 공동으로 활용해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킨 것. 내비게이션의 기본요소인 경로 안내는 양사가 동일하지만 각 사의 차별화된 기능과 사용자인터페이스(UI)를 제공한다. U네비의 아이폰 서비스는 9월 말 예정이다. 최근에는 SK텔레콤이 자사 내비게이션 어플 티맵을 통신사 제한 없이 무료로 서비스하면서 본격적인 ‘내비 대전’이 시작됐다.
8월 말까지 이어지는 여름휴가와 9월 추석까지 감안한다면 지금이야 말로 내게 맞는 내비게이션 기능을 체크해 볼 적기다. 몰라서 사용하지 못한 스마트한 생활밀착형 기능은 물론 데이터 낭비 없이 알뜰하게 사용하는 팁까지 살펴봤다.

▲ 불시에 뜨는 지도 업데이트에 대비하라
즐거운 여행을 앞두고 내비게이션을 켠 순간 뿅 하고 나타난 업그레이드 메시지. 가족들의 눈치를 살피며 피 같은 데이터로 업그레이드 했던 경험이 있을 거다. 이런 불상사를 막기 위해서는 먼 길 떠나기 전 내가 사용하는 내비게이션이 최신 버전인지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지도 업데이트 간격은 업체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평균 한 달에 2번씩 정기적인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주로 신규 도로가 생겼거나 폐쇄된 도로 등 달라진 도로 상황을 반영한다.
내비게이션 어플을 다운 받으면 설정에서 지도를 미리 다운받아 사용하는 것도 잊지 말자. 내비게이션 어플 설치 시 지도가 함께 다운되지 않기 때문. 운행 중 실시간으로 지도를 다운 받아 사용하게 되면 데이터 요금 폭탄을 맞을 수 있다. 네이버 맵스(maps)팀 우승기 매니저는 “네이버 내비게이션의 경우 서울에서 부산까지 이용 시 약 30MB 정도의 데이터를 사용하게 된다”며 “지도를 미리 다운받고 이동하면 4~5MB 정도만 소모되기 때문에 데이터를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실시간 도로상황 체크하기
과거에는 목적지를 향해 일정한 경로로 찾아 가는 것이 관건이었다면 지금은 교통체증 없는 길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교통상황 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정체 구간은 붉은색, 소통이 원활한 곳은 녹색 등 직관적으로 알아볼 수 있도록 서너 가지 색상으로 구간별 교통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실시간 교통 정보 확인 방법은 각 업체마다 조금씩 다르다. T맵은 주행 중 화면을 터치하면 실시간 도로 상황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날씨, 추석, 휴일 등의 상황에 따른 변수를 종합 분석해 전국의 크고 작은 도로의 실시간 교통 정보를 최대 1~3분 내 운전자에게 제공한다. 현대엠엔소프트의 내비게이션 어플 맵피와 네이버 내비게이션은 지도 우측 아래 신호등 모양의 아이콘을 터치하면 된다. 올레 아이나비와 LG U네비는 주행 화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올레 아이나비는 진출입 구간, 갈림길, 로터리 등에서 운전자가 직관적으로 방향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지도 이미지가 실사 사진으로 바뀌는 리얼뷰 서비스를 제공한다. U네비는 경로 검색을 하면 U네비가 제안하는 경로와 아닌 경로의 구간 CCTV를 동시에 보여줘 사용자가 교통 상황을 확인 후 길을 선택할 수 있다. 카카오내비의 경우 목적지 선택 시 전체경로 보기 화면에서 실시간 교통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데 주행 중에는 화면을 두 번 터치하면 된다.


▲ 남들은 어디 갈까? 주변 정보 활용하기
최근 내비게이션 사용자들은 교통정보 분석과 예측 뿐 아니라 ‘주변 정보’ 기능도 즐겨 사용한다. 여행지에서 몸이 아파 병원이나 약국을 찾을 때, 화장실이 급할 때, 주차할 곳을 찾을 때도 유용하다. 주변 정보 기능은 대부분의 내비게이션에서 제공하고 있으며 테마별 맛집이나 인기 여행지, 관광 명소 등을 클릭 한번으로 안내 받을 수 있다. 각 업체별로 주유소, 충전소, 주차장, 대형마트, 은행, 정비소, 병원, 약국 등 주요 장소들을 거리 순으로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정리해두었다.
카카오내비는 지난 7월부터 주변 정보를 손쉽게 확인하고 바로 길 안내를 받을 수 있는 ‘추천태그’ 기능을 선보였다. #차타고 삼계탕 맛집, #차타고 하동 등의 태그가 리스트 업 되어 있어 누르기만 하면 바로 길 안내가 시작된다. 최근에는 속초의 포켓몬 출몰 지역과 포켓몬체육관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포켓몬 출몰지 추천 태그를 내놓기도 했다. 태그 순위는 내비게이션 사용자들의 ‘즐겨찾기’ 기록을 기준으로 한다.
T맵이 베타서비스 중인 ‘거미줄’은 주요 관광지의 가볼만한 곳을 추천하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 화면에서 지역명을 선택하면 T맵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방문한 장소를 순위별로 안내한다. 사용자들의 주행 이력으로 순위가 정해진다. 현재 강릉, 순천, 포항, 경주, 단양, 태안 등 12개 지역이 서비스되고 있다.
맵피와 네이버 내비게이션은 주변검색 아이콘을 눌러 음식점, 카페 등을 검색할 수 있다. 네이버 내비게이션은 어플 상에서 이용자들의 후기까지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네이버 홈페이지에서 검색을 통해 여행지에 대한 정보를 확인한 후 바로 내비게이션으로 연계해 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올레 아이나비의 경우 연말에 맛집 카테고리를 오픈할 계획이다.
▲ 나 언제 출발하는 게 좋을까?
가족을 만나는 기쁨보다 앞서는 건 귀가길 교통 체증 공포다. 지금 갈까, 한 시간 후에 출발할까 고민 된다면 내비게이션에 물어보자. T맵은 예측교통정보 서비스를 통해 미래의 교통정보를 제공한다. SK텔레콤 T맵사업본부 김용훈 매니저는 “T맵은 실시간 동시 사용자가 200만명 이상이면 분석을 위한 최적화가 샘플링 되고 과거 경험치의 빅테이터를 이용해 미리 보는 교통 정보를 안내한다”며 “사용자마다 조금씩 다른 경로를 이용하게끔 분산 안내를 시도해 막히지 않는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한다”고 말했다.
배터리 방전이 걱정된다면 주행 중에도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절약 기능을 사용해 보자. 맵피는 내비게이션 성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기존 대비 배터리 소모량을 약 30% 정도 절감해 주는 배터리 절약모드 기능을 선보였다. 단, 100km 이상 고속 주행시 지도가 끊기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다양한 버전의 음성안내는 장시간 운전의 지루함을 덜어준다. 카카오내비는 총 20가지 버전의 길안내 음성을 제공한다. 남녀탐구생활 버전, 타요의 엠버·로이, 뽀로로 등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버전, 경상도·전라도·제주도 사투리 버전 등이 이용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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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봄이 살짝 고개를 내밀 즈음, 꽃향기가 옷깃을 스칠 즈음,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을 때가 온 것 같다. 봄 축제도 이제 곧 시작되면서 본격적으로 봄 여행의 계절이 오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동시에, 이맘때가 되면 고민이 되는 것은 봄 축제에서 또 얼마나 차가 막히는가에 대한 두려움과 같은 불편한 기억일지도 모르겠다. 당연하겠지만, 여행 성수기에 어딘가로 떠난다는 것은 도전과도 같은 과제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네이게이션 어플을 찾게 되는데, 문제는 네비게이션 어플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유료부터 시작에서 무료, 무료지만 광고가 포함된 네비게이션들, 유명한 네비게이션부터 새로운 네비게이션 어플까지 매우 많다.
바로 이러한 복잡한 선택을 보다 쉽게 해주기 위해서 4종의 네비게이션을 비교해봤다. 가장 유명한 4종의 네비게이션 어플을 통해서 서로의 장단점은 무엇인지, 무엇이 자신에게 맞는지를 알려주는 일종의 네이게이션 선택 지도를 만들어 봤다.
네이버 지도는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네비게이션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새로운 기능을 통해서 마치 네비게이션처럼 사용이 가능한 것. 하지만 아직까지 iOS에는 기능이 추가되지 않아서 현재는 안드로이드만 가능하다.
전체적으로 간단하고 심플한 UI와 함께 네이버 지도만의 오랜 노하우와 방대한 자료들을 토대로 제법 깔끔하고 신속한 안내를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처음부터 강력했던 주변검색까지 더해지며 시너지를 높이는 중.
국내에서 점유율 70% 이상을 차지하는 네이버에서 내놓은 만큼 네이버 지도는 이미 수많은 사용자들의 스마트폰에 설치가 되어 있는 상태로 출발했기 때문에 이미 상당히 배포가 된 상태다.
향후 음성 검색 기능과 같이 편의성을 높이는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어서 네이버 지도의 경쟁력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3D 지도 구현에 있어서는 기존 네비게이션 기기나 앱보다는 부족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가독성 : ★★★
편의성 : ★★★★
추가 기능 : ★★★★★
안드로이드 앱 다운받기
모든 네비게이션 어플이 그렇듯, 위치 정보 사용에 동의할 필요가 있다 ▼
처음 실행시 바로 내비게이션 정보를 띄워주고있다. 내비게이션을 위한 별도의 동의가 필요하다 ▼
해운대를 검색할 경우 해운대해수욕장이 바로 나타나지는 않았다. 해운대해수욕장을 검색해서 도착지로 설정해봤다 ▼
이렇게 버드뷰를 통해 심플한 3D 화면을 볼 수 있다. 다만 색상이나 전체적인 느낌이 평면적이라 한 눈에 들어오지는 않았다 ▼
다양한 설정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네비게이션으로 만들 수 있다 ▼
지도뷰 역시 버드뷰로 보거나 2D로 볼 수 있으며, 지도 역시 미리 다운받을 수 있다 ▼
티맵
누적 사용자가 가장 많은 티맵은 SK 텔레콤 사용자들은 간편한 번호 인증만으로 완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간편하면서도 오랜 데이터를 통해 안전하고 빠른 길 안내가 특징이다.
최근 4.5버전 업데이트를 통해서 유저들의 반응이 더욱 좋아진 것 역시 ‘명불허전’이라는 말을 듣게 만들고 있다. 하지만 SK 텔레콤 사용자가 아니라면 비용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그래서 완전히 무료라기보다는 SK 텔레콤과 함께 사용할 경우 시너지가 있는 네비게이션 어플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전체적으로 볼 때 지도는 간결한 편이며 가독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가독성 : ★★★★
편의성 : ★★★★
추가 기능 : ★★★
티맵은 처음 실행시 본인 인증이 필요하다. 무료인 듯 하면서 완전 무료는 아니라는 이야기 ▼
선택 정보는 동의하지 않은 채 티맵 사용을 시작했다. 티맵은 처음 실행시 지도를 모두 다운받게 된다. 용량에서는 부담이 될 수도 있다 ▼
다양한 편의 정보를 미리 띄워주는 티맵 ▼
해운대를 검색하면 마찬가지로 해운대 해수욕장이 바로 나타나지는 않는다 ▼
전체적인 UI가 평면적이라 아쉬움이 조금 남았다. 실시간 교통 정도가 색상으로 나오지만 가독성이 크게 높지는 않았다 ▼
HID 기능을 통해 간편한 지도로 활용할 수 있고, 좌우 반전으로 앞 유리에 비춰서 볼 수도 있다 ▼
테마는 매우 다양했고 주행지도 모드 역시 버드뷰 부터 다양한 뷰가 존재해서 편리했다 ▼
설정 역시 꼼꼼하게 채워져 있었다. 누적 1위 앱으로 손색이 없는 모습이다 ▼
아틀란 3D
다음으로 ‘광고없는 네이게이션’이라는 슬로건으로 등장한 아틀란 3D는 이미 유명한 아틀란 네비의 장점을 앱에 그대로 녹여 놓았다. 완전 무료로서 누구나 설치한 다음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리얼 3D 지도라는 차별화가 가장 눈에 띄는 아틀란 3D는 매우 완성도 높은 3D 지도를 끊김 없이 제공해서 운전할 때 길을 찾는데 매우 유용했다. 가벼운 용량으로 설치에도 부담이 없고, 배터리 소모량 역시 매우 낮은 편이라고.
또한 소셜스팟 서비스가 추가되며 도착지에 함께 간 다른 사람들의 평점이 나타나기 때문에 유명한 곳을 찾아가는데 더욱 유용하다. 이를테면 리얼맛집 기능을 통해 다양한 맛집을 바로 찾아갈 수도 있다.
이미 차량에 매립되어 있던 파인드라이브, 아틀란 네비와 내부 UI가 매우 비슷하고 인터페이스의 완성도가 높아서 직관적인 사용이 가능하며, 실시간 교통정보까지 반영되어서 더욱 빠른 길을 찾게 도와준다.
가독성 : ★★★★★
편의성 : ★★★★
추가 기능 : ★★★★
안드로이드 앱 다운받기
아틀란에서 해운대를 검색하면 해운대 해수욕장이 바로 나타났다.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정보를 띄워줬다 ▼
검색 이후 길안내를 시작하면 레이아웃이 한 눈에 들어오도록 잘 다듬어져 있는 느낌이 든다 ▼
전체적인 레이아웃이 매립 내비와 비슷해서 매우 깔끔하고 힐끗 쳐다만 봐도 한 눈에 들어와서 좋았다 ▼
특히나 헷갈리기 쉬운 교차로에서의 리얼 3D 화면은 매우 유용했다 ▼
빠지는 길 역시 보다 쉽게 이해하도록 안내한다. 이를테면 영등포 교차로와 같이 매우 복잡한 도로에서도 각 차선별 방향을 바로 알려줘서 보다 쉽게 원하는 길을 택할 수 있고, 야간 모드도 한눈에 보이도록 정리가 잘 되어 있었다 ▼
전체적인 레이아웃이 정리가 잘 되어 있으면서도 정보를 많이 띄워줬다 ▼
주간 모드 역시 주행 경로만 한 눈에 들어오도록 디자인이 되어 있었다 ▼
카카오 내비
또한, 다음과 하나가 된 카카오가 내놓은 새로운 카카오 내비도 있다. 하지만 카카오라는 이름을 내걸었다는 당찬 포부와는 달리 시작부터 다소 삐걱대는 아쉬움이 남는다.
김기사 3.0으로도 불리는 카카오 내비는 김기사 특유의 벌집 모양 디자인이 너무 커졌다거나, 지도 미리 다운받기 기능이 없어서 데이터 소모가 크다거나, 전체적으로 길을 빨리 찾지 못한다는 등의 아쉬움의 목소리가 실사용자들을 위주로 많이 나오고 있다.
다만, 카카오 내비는 기존에 김기사 맵을 사용하던 사용자들이 대거 이동하면서 많이 사용하는 어플이라는 점과, 카카오가 버그와 오류 수정 및 편의사항을 더하고 있다는 점에서 희망이 보이고 있다.
모의 주행 기능이 빠지는 등 편의성에서 다소 불편하다는 목소리도 많이 나오고는 있지만 역시나 카카오 내비는 다른 유료 내비 대비 접근성과 사용성이 뛰어난 것도 사실이다.
가독성 : ★★★
편의성 : ★★
추가 기능 : ★★★
카카오내비를 처음 실행하면 역시나 약관 동의가 나타난다. 선택 사항을 제외하고 동의했다 ▼
위치 정보 동의를 비롯해 깔끔한 검색창이 눈에 띈다. 또한 사용자들이 얼마나 많이 검색어를 검색했는지를 띄워주는 것은 편리했다 ▼
전체적으로 깔끔하지만 한 눈에 들어오지는 않는 레이아웃이 아쉬웠다. 지도 앱 역시 매우 간단하고 심플했지만 바로 이해하기는 힘들었다 ▼
HID를 지원해서 보다 심플하게 운전할 수도 있다 ▼
전체적으로 매우 심플하다고 설명이 되는 카카오 내비, 벌집 모양은 간결하지만 너무 기능이 심플해서 아쉬웠다 ▼
지도 미리 받기가 안되고, 다양한 설정 기능이 없어서 개인화 설정이 힘들었다 ▼
4종의 네비게이션 앱을 비교해봤다. 각자의 장단점이 있고, 사용자마다 자신에게 맞는 앱이 있을 것 같다. 비교기를 바탕으로 자신에게 맞는 앱을 찾아서 사용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