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밭새벽편지2

8월에 꿈꾸는 사랑

참노삶 2016. 8. 21. 00:00
8월에 꿈꾸는 사랑

여름 하늘은 알 수 없어라
지나는 소나기를 피할 길 없어
거리의 비가 되었을 때
그 하나의 우산이 간절할 때가 있지

여름 해는 길이도 길어라
종일 걸어도
저녁이 멀기만 할 때
그 하나의 그늘이 그리울 때가 있지

날은 덥고
이 하루가 버거울 때
이미 강을 건너
산처럼 사는 사람이 부러울 때도 있지

그렇다 해도
울지 않는다
결코 눈물 흘리지 않는다

오늘은 고달파도
웃을 수 있는 건
내일의 열매를 기억하기 때문이지

- 8월에 꿈꾸는 사랑 /이채(시인) -

갑작스런 소나기가 찾아오거나,
8월의 해가 뜨거워 지치고,
하루가 버거울 때도 있지만
모두 곧 지나가기 마련입니다

- 내일의 열매를 바라보는 8월이 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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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청정 먹거리-
갯벌 생태계의 지표가 되는 감태


「모양은 매산태를 닮았으나 다소 거친 느낌이다.
길이는 수자 정도이며 맛이 달다. 갯벌에서 초겨울에
나기 시작한다.」 -정약전 어류학서 자산어보 中-

마치 푸른 잔디밭처럼 보이며 실처럼 가는 모습이
인상적인 감태는 비슷한 형태의 매생이보다
한결 짙은 향과 쌉싸래하면서도 달달한 맛이 특징이다.

입 안 가득 태초의 맛을 뽐내는 바다의 산나물 ‘감태’
그 고유의 식감과 풍미를 느껴보자.

[출처 : 쿠켄]

* 문의 02-2616-0053 / 담당자 : 권예은





↓ 소천님께서 직접 촬영하신 풍경을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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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모 - 희망의 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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