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불량-속쓰림- 위산 과다 분비 - (숙취에 좋은 해장국)
소화불량-속쓰림- 위산 과다 분비
우리나라 사람들은 ‘속이 쓰리다’, ‘속을 훑어 내린다’고 말하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소화불량을 호소하는 거의 모든 질환에서 속쓰림은 다 있다고 할 정도입니다.
속이 쓰리다는 증상은 음식이 다 내려가고 위가 비었을 때 아프거나 불편한 증상이 있으며, 이 때 음식을 먹거나 물을 마시면 위산이 중화되므로 증상이 완화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런 증상이 심할 수록 위산의 과다 분비에 의한 소화성 궤양이며 만일 젊은 남자에게서 속이 비면 몹시 쓰리고 음식을 먹으면 쓰린 증상이 나아졌다면 십이지장 궤양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십이지장궤양이 위궤양보다 위산 과다분비와 관련이 더 많고 속쓰림 증상이 위궤양에 비하여 뚜렷합니다.
같은 위궤양이라고 하더라도 나이가 많아서 위산 분비기능이 저하된 경우에는 이런 전형적인 증상이 잘 안 나타나고 윗배가 단지 아프기만 합니다.
소화성 궤양 환자는 밤 12시나 1시쯤에 속이 몹시 쓰리고 아프다가 새벽이 되면 오히려 속쓰림이 가라앉아 늦잠이 들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새벽에 잠이 깰 무렵 속이 쓰리다고 하는데 이런 속쓰림은 일어나서 움직이거나 물이라도 마시면 곧 가라앉습니다.
이 증상은 소화성 궤양의 증상이 아니며 오히려 기능성 소화불량 환자에게서 흔히 나타납니다.
이런 증상이 있는 사람은 저녁을 일찍 먹고 밤에 간식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식을 하는 것도 나쁘며 커피나 담배는 반드시 끊어야 합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속쓰림이 굉장히 심해요.
(서울아산병원 건강칼럼, 서울아산병원) 참고
위에 좋은 건강기능식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프로바이오틱스 : 위장염과 위암을 일으키는 헬리코박터 세균의 증식 억제에 도움이 됩니다.
2. 비타민C : 미국 국립보건원(NIH)에 따르면 비타민C의 꾸준한 섭취가 위암의 원인을 줄여 위험도를 낮출 수 있으며, 위 점막을 산화시켜 손상을 주는 염증을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위기능이 떨어지신 질문자의 아버지의 경우 고함량 비타민C 보다는 적은 함량의 츄어블 형태로 된 비타민C가 좋고, 위장장애를 줄여줄 수 있는 TR기능, 중성화 형태로 된 것 또는 유산균 코팅이 된 제품이 좋습니다.
3. 초유의 CBP, 락토페린 성분 : 사람의 젖보다 면역글로불린이 100배 많은 젖소의 초유는 젖소가 분만 후 72시간 이내에 착즙한 유즙입니다.
초유속에 들어 있는 TgF-B는 소화기 내부 성장 및 발달을 돕고 소화기관의 면역성분비액을 분비하도록 도와줍니다.
락토페린의 성분은 질병의 감염을 막고 바이러스를 방어하는 등의 항균작용과 강력한 항염성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면역글로불린이 풍부한 단백질 제품이기 때문에 속도 편안하고 체력증진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특별히 주의해야 할 음식>
향신료가 많은 음식, 자극적인 음식, 뜨거운 음식, 차가운 음식, 알콜, 맵거나 짠음식,
단음식, 고지방 음식(튀김류), 인스턴트 음식 등이 있습니다.
조언을 더 드리자면, 매 끼니마다 챙겨 드시거나, 소량씩 자주 음식을 섭취하거나 그게 어려우시다면, 끼니 때에 식사를 만약 못하실 때에는 가루형태인 유산균 또는 위에서 말씀 드린 뉴질랜드 초유분말(CBP:위점막재생인자, 락토페린 : 항생기능이 있는 성분) 이라도 드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숙취에 좋은 해장국
과음 후 우리 몸은 간 뿐만이 아니라 위, 식도, 장의 소화기관과 혈압과 당뇨 등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되도록이면 과음을 피하고 2~3일의 간격을 두는 것을 지키도록 노력해야 한다.
해장국은 너무 뜨겁고 매운 음식보다는 맑은 해장국이 좋다.
타우린 함유량이 많아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는 북어국과 재첩국,조개국...
아스파라긴산이 풍부한 콩나물국과 노루궁뎅이버섯국, 맑은 된장국 .....
시계방향으로 콩나물국->재첩국->조개국->노루궁뎅이버섯국->북어계란국
* 노루궁뎅이버섯은 고급요리의 재료로써 소화기질환 특히 역류성식도염에
좋으며 아미노산과 비타민, 무기질등의 풍부한 성분이 숙취해소에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