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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아버지와 어머니라는
명찰을 가슴에 붙일 때서야
그분들의 마음을 헤아리게 됩니다.

당시엔 왜 그리도
부모님의 따뜻한 말이
듣기 싫은 잔소리로만 들렸는지...





- 부모님께 받은 사랑을 돌려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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