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나면 부패되는 음식이 있고 시간이 지나면 발효되는 음식이 있다.
인간도 마찬가지다. 시간이 지나면 부패되는 인간이 있고 시간이 지나면 발효되는 인간이 있다.
한국 사람들은 부패된 상태를 '썩었다' 고 말하고 발효된 상태를 '익었다' 고 말한다.
신중하라. 그대를 썩게 만드는 일도 그대의 선택에 달려 있고
그대를 익게 만드는 일도 그대의 선택에 달려 있다.
- 이외수('하악하악'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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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하악하악 (이외수)중의 한 내용이다. 풍자의 필력..... 대단합니다.
- 선택은 하는 순간 성패는 결정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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