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표준들에 관해 이야기하고, 도구들, 기술들, 추상적인 것들에 관해 이야기 하겠습니다. 현재 너무 많은 기술들이 발달하여 다 정리하는 것은 불가능 할 것입니다. 하지만 노력은 다해보죠...
1. HTML과 Editor 여러 다른 웹언어들이 등장하여 이전만큼 절대적인 영향역을 미치지는 못하지만 아직 Web의 가장 중요한 언어인 HTML을 우선 알아야겠죠. HTML은 Hyper Text Markup Language의 약자입니다. 풀이를 하자면 이런거죠. Hyper Text라는 것은 텍스트에서 중요어휘나 그림이 다른 텍스트로 연결이 되어있어 서로 연결되어있다는 뜻입니다. 페이지를 한장 한장 넘기는 식이 아닌 link를 통하여 페이지를 보는 도중에 넘어갈 수 있다는 겁니다. Web에서 무지 중요한 개념이지요. Markup이라는 것은 "<>"안에 들어가는 Tag를 사용한다는 뜻입니다. 이 부분이 조금 어려운 개념 인데요, HTML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 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나는 내용을 담는 부분이고요 다른 하나는 그 텍스트가 어떤 형식을 가질지에 대한 정보를 담는 부분입니다. 그럼, 내용부분만 주어진 형식의 꼴로 보이든지 하는 것입니다. 이런 형식에 대한 정보는 HTML에서는 Tag라는 것으로 표현됩니다.아무튼 그런 언어들을 Markup Language라고 합니다. 그러니 종합하면 Hyper Text되면서 Markup Language라는 거죠....당연한 건가.... 아무튼 홈페이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적어도 이 HTML이라는 것은 알아야 합니다. 여기서는 구체적으로 HTML을 강의하지 않을 것입니다. 여기는 따라해보세요 코너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책을 사서 공부하시든지 인터넷 상에 쌓여있는 Reference를 copy해서 보세요. 모든 컴퓨터 문서는 파일의 형태로 존재합니다. HTML로 만들어진 파일은 확장자가 .htm또는 .html이 됩니다. 이런 html같은 텍스트 파일을 작성하는 프로그램을 에디터라고 합니다. 윈도우에 기본적으로 들어있는 "메모장"도 에디터입니다. 아래아 한글에서도 에디팅을 할 수 있습니다. 이 Editor에 HTML으로 문서를 만들고 .html의 확장자로 저장하는 것입니다. 너무 번거러울 것 같다고요? 걱정하지 마십시오. 손으로 집적 Tag를 타이핑해야하는 editor도 있지만, 워드프로세서처럼 쉽게 작성 할 수 있는 Editor도 있습니다. 워드프로레서에서 글꼴의 모양을 지정 해주면 알아서 변환이되고 그것을 바로 눈으로 확인할 수 있죠. HTML전용 에디터도 이런 게 있죠. 이런 에디터를 WYSIWYG("위지위그"라고 읽습니다.) Editor라고 합니다. "What You See Is What You Get"의 약자입니다. 감이 잡히시죠. 오래전에 "Hot Dog"라는 WYSIWYG Editor로 이름을 날졌죠. 하지만 지금은 대부분 이런 형식이라 너무 많은 에디터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국산인 "나모웹에디터" 가 있고, Netscape Navigator에 내장되어있는 Composer나 MicroSofr Front Page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기능이 아직은 미흡한점이 많습니다. 차세대 에디터로 Macromedia의 DreamWeaver나 NetObjectFusion같은 제품이 있기는 합니다만....프로그램이 하는 일은 완벽하지 못합니다. 간단한 홈페이지를 만들려고 하신다면, 이런 위지위그 에디터로 간단히 작성이 가능합니다. 물론 Tag 라는 것을 전혀 몰라도 상관이 없습니다. 그러나 HTML을 몰라도 된다는 것은 아닙니다. 정확하고 완벽한 파일 구성을 원한다면 직접 에디팅을 하여야 하며, 위지위그로 만든것을 불러와서 직접 손을 봐야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위지위그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 에디팅을 하는 편입니다. 사용하는 프로그램은 UltraEdit으로 많은 프로그래머들이 즐겨 사용하는 에디터입니다.
2. JavaScript 만약 조금 더 역동적이고 기능적인 홈페이지를 만들고 싶으시다면 반드시 JavaScript를 배워야 합니다. JavaScript는 프로그램 언어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Java와 JavaScript를 헤깔려 하십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완전히 다른것입니다. Java에 대해선 뒤에 또 언급을 하겠지만, 여기서 간단히 비교정리를 하자면....다음과 같습니다.JavaScript는 Java의 객체지향적 성격과 문법을 빌려서 사용하는 Script언어입니다. 즉 Java는 컴파일이라는 과정을 거쳐 사용하는 프로그래밍 언어이고, JavaScript는 HTML안에 포함하여 적어넣는 언어입니다. Script Language라는 것은 서술되어있는 것을 그대로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아무튼 Java에 비해 엄청 쉽습니다.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않아도 됩니다. 아무튼 JavaScript는 좀 더 세밀한 콘트롤, 역동적인 홈페이지를 만들기 위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아두시고, 책으로 공부하시든 관련 자료를 찾아서 공부하시든 하세요....
3. dHTML, CSS 이 둘은 HTML의 확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dHTML은 dynamic HTML이라는 겁니다. 이게 무서운 거죠. 이전 자바애플릿을 사양길로 접어 들도록 만든 장본인입니다. 말그대로 dynamic한 홈페이지를 만드는 겁니다. 하지만 인터넷 익스플로러와 넷스케이프 두 브라우저 간의 통일되지 않은 부분들이 있어, 사용자들에게 불편을 주고있습니다. 표준이 없는 셈이죠. CSS는 CaseCading Style Sheet의 약자입니다. 이전의 HTML은 원래 브라우저마다 다르게 보이는 겁니다. 형식을 표현해내는 방식이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HTML은 원래 보이는 양식이 중심이 아니라 내용 중심의 텍스트입니다. 따라서, 많은 웹디자이너들이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다른 사람들이 볼 수 있는 방법을 필요로 하였습니다. 그런 욕구를 만족 시켜주는 표준이 CSS입니다. 이전에도 Tag로 어느 정도 조절이 가능했지만, 정말 표현의 자유를 누리게 해주는 방법으로 등장한 것입니다. 아마 태그는 앞으로의 HTML 표준에서 빠질 것이라는 이야기가 들리더군요. 이 뿐만 아닙니다. CSS를 통하여 객체지향적인 html을 구사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것은 책을 보세요.... HTML과 dHTML, CSS를 모두 담은 책도 많이 있습니다. 한번 잘 찾아 보시길....
4. Web Language 기타 너무 많아서 말하기도 귀찮을 정도입니다. Java, VBScript!, CGI, ASP, SGML, XML... 최대한 간단히 정리하고자 합니다. Java는 원래 Sun Microsystems에서 가전제품등에 사용할 목적으로 개발하던 범용 언어입니다. 그러다 Java의 뛰어난 이식성이 인터넷이라는 새로운 장르에 어울린다는 것을 알아채고,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였습니다. Java를 사용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Java 초창기에는 크게 Java Applet!과 Java Application으로 나누었습니다. Java Application이란 독립적으로 사용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마친 워드프로세서나 웹브라우저 같은 하나의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을 말하는 거죠. Java Applet!이란 웹브라우저 안에서 작동하는 작은 Java프로그램입니다. 처음 Java가 나왔을 때는 이 Applet!이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습니다. 그 등장은 거의 혁명적이었죠. 하지만 현재는 사양길에 접어 들었습니다. 속도가 엄청 느리고, 그 기능들이 다른 기술들의 간단한 사용으로 대체될 수 있었기 때문이죠. 현재는 Java Servlet이라는 기술이 인기를 누리고 있고요....그리고, Enterprise 기술로서 Java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현재 자바는 개발툴은 JDK1.2에서 Java 2로 발표되어있습니다. 여러분들은 Java를 다 공부하시기 어려울 것입니다. 그냥 만들어져 공개된 애플릿을 사용하는 방법 정도만 아셔도 될 것입니다. VBScript!는 JavaScript에 대응해 만든 MicroSoft의 Script언어입니다. 기능은 비슷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JavaScript를 선호하죠. CGI는 Common Gateway Interface의 약자입니다.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모르겠군요. 간단히 HTML의 한계를 벗어나기 위해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까요? 이것은 서버에서 작동하며, 어떤 언어로 만들어도 상관없습니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C, C++, Visual Basic을 그대로 CGI를 만들기 위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 간편한 것이 장점인 Perl이 많이 쓰이고, 차세대 인터넷 프로그래밍 언어인 Java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설명하면 편하겠군요. 방문자의 수를 체크하는 counter프로그램이라든지, 게시판, 방명록 등이 CGI 사용의 간단한 예입니다. 더 복잡한 일들도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할 수 있는 것은 CGI 소스를 구해 설치하는 정도만 하시면 됩니다. 좀 더 많은 일을 하고 싶으시다면 Perl 을 배울것을 권합니다. 간단한 프로그램을 만드는데는 그만이거든요. 문법이 상당히 유연하여 어렵지도 않으며, Script언어라 수정하기도 편합니다. ASP는 Active Server Page의 약자입니다. 이는 windows NT 서버에서 사용가능하며, 여러분들이 직접 사용할 수 있는 기회는 거의 없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서버 개발자가 아니라면 말이죠. 어떤 곳에 가면 .html이 아닌 .asp의 확장자를 가진 페이지를 볼 수 있습니다. 바로 ASP로 만든거죠. 간단히 설명하면, 여러 프로그래밍 언어를 HTML안에서 구현하는 기술입니다. SGML은 HTML의 조상입니다. Standard Generalized Markup Language의 약자로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한 언어입니다. 북미지역에서는 오래전 부터 출판계 표준으로 자리잡았으며 많은 분야에서 정보를 중시하는 곳이면 이 SGML이 사용되었습니다. 북미에서는 이 SGML로 직접 Coding하는 곳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어렵죠. 그래서, HTML의 한계를 벗어나기 위해 만들어진게 XML입니다. 물론 SGML에서 나온거죠 이것도. 하지만 좀더 엄격한 문법에 많은 부분을 사용자가 정의하여 사용할 수 있는 그런 Markup기능을 가졌죠. eXtensible Markup Language의 약자입니다.
5. Graphic의 기초 Computer Graphic의 기초적인 사항은 알고 있어야 합니다. 컴퓨터가 이미지를 처리하는 방법이라든지, 파일 형식에 대한 지식등이 필요하죠. 또, 인터넷이 사용하는 그래픽 처리 기술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물론, 그게 그거 아닌가 생각하실 수 있지만요.... 차이가 많이 있습니다. 컴퓨터 그래픽의 기초에서 인터넷 그래픽의 기술에 대해 어느정도의 지식을 갖추어야 합니다. 이 분야에 대해서는 다음에 자세히 강의하도록 하겠습니다.
6. Graphic program 사용법 그래픽의 기초를 익히셨다면 이를 실제 사용할 Graphic program의 사용법을 알아야 합니다. 다 아실 필요는 없구요...필요한 기초 사항 정도만 아셔도 됩니다.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은 Adobe Photoshop, Illustrator, PaintShopPro, 같은 게 많이 사용됩니다. 그래픽에 대해서는 다음에 강의를 할 계획이니 여기서 그만 이야기 하죠.
7. Shockwave 인터넷에서 사용하는 plug-in중 가장 성공한 것을 뽑으라고 하면, Realplayer일 것입니다. 그리고, Shockwave가 다음이겠죠. 하지만, 앞으로 가장 성공할 plug-in을 뽑으로하고 하면 단연 Shockwave가 일등일 것입니다. Shockwave는 원래 멀티미디어 제작프로그램인 Macromedia Derector로 만든 콘텐트를 인터넷상에서 실시간 재생하기 위해 만들어 졌었죠. 그러니, 데이터의 크기가 너무크고, 서비스가 어려워서, 별로 일반화 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 shockwave기술을 이용하는 벡터이미지 방식의 간단한 이미지 처리 프로그램인 Flash가 등장한 이후 인터넷의 혁명을 몰고왔습니다. 웬만큼 화려하고, 인터랙티브하다 싶으면 모두 이 flash로 제작한 shockwave입니다. 여기 홈페이지의 초기화면 logo나 control box도 모두 이 flash로 제작된 것입니다. 데이터의 양은 엄청 작게 만들면서, 원하는 것을 마음껏 구현할 수 있죠. 아직 한계가 많이 있지만, 앞으로 개선되어질 것입니다. MicroSoft에서 Macromedia를 인수할려고 하는 이유가 다 이런데 있습니다. 아무튼 이런 기술을 이용할려면, flash를 사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현재 flash3까지 나와있습니다.
8. FTP, Telnet, Unix 적어도 자신이 만든 파일을 서버에 올리고, 퍼미션을 설정하고 하는 정도의 지식은 있어야 합니다. FTP는 File Transmission protocol의 약자입니다. 컴퓨터간의 파일을 주고받는 표준이죠. FTP를 이용할려면 전용 프로그램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은 WS FTP라는 것과 Cute FTP라는 것이 있습니다. Telnet은 떨어져 있는 컴퓨터를 작동하는 방법입니다. 서버에 접속해서 파일작업을 한다든지 하는 것이죠. Netterm이나 새롬데이터맨을 사용하셔도 됩니다. 만약 서버가 Unix계열이라면 Unix라는OS의 기본적인 사용법을 아셔야 합니다. 도스의 사용법을 익히듯이 말이죠. Windows NT계열이라면 FTP만 아셔도 됩니다.
지금까지 홈페이지를 만들기 위해 배워야 할 것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냥 방향만 잡아드린거죠. 처음부터 너무 많은 것을 하시려고 하지 마시고요, 처음에는 WYSIWYG HTML 에디터랑, FTP 사용법, 이미지 처리법 등만 아셔도 됩니다. 그 다음 한걸음 한걸음 폭을 넓혀 나가시면 되는 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