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실수를 일부러 하고 싶은 사람은 없습니다 내가 원하지 않더라도 육신의 연약함으로 말미암아 실수를 하면서 살아 가는 것이 인생의 모습입니다 모양은 틀리더라도 어린아이가 아직 오줌을 가리지 못하는 것과 같이 또 다른 것을 가리지 못하고 실수를 합니다 실수는 그와 같습니다 직접적으로 나타나는 실수보다 나타나지 않는 실수를 죽을 때 까지 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보이는 실수 보다는 마음 속에서 자기 정욕과 탐심이 끊임없이 일어나면서 숨을 거두는 순간 까지도 이기적인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부모가 어린아이의 실수를 뒤치레 해주듯이 신도 사람의 실수를 보아주고 있습니다 사람과의 실수 보다는 자연과 신에 대해 도저히 갚을 수 없는 실수를 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런 사람이 아주 작은 실수 사람과 사람과의 실수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자기 실수를 모르는 어린아이 보다 못한 사람입니다
      【 옮 겨 온 글 중 에 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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