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아! 사람아! 사람아! 내 사랑하는 사람아! 내 사랑하는 나의 자신아! 부탁하고 부탁하거늘 감정에 속지 말고 생각에 속지 말고 마음에 속지 말고 느낌에 속지 말라. 이 모든 것은 부질없는 짖이니 이것에 놀아나지 말라. 이것 들은 이익도 없으며 행복도 없으며 그저 나에게 남겨 주는 것이라곤 슬픔과 고독과 괴로움과 업의 수레바퀴를 돌고 돌게하는 업의 고리 일 뿐이다. 시간이 지나고 세월이 흐르면 지금의 감정은 그저 아침 햇빛에 사라질 출잎끝에 맺힌 이슬일 뿐이니 좋으니 나쁘니 시시비비 하지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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