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인

 

 

시린 찬바람에 돋아나는 그리움을
밤 깊어 잠이 들면

잊을것같아 돌아 누워보지만 
꿈길에서도
보고픔은 깊어만간다
 
정인을 향한 그리움은

꿈속에서도 조차 막을수가 없다

뒤척이는 몸짓에

아스라이 밝아오는 새벽


그리움을 가득 담은  두 눈엔

붉게 충열이 된채 이슬방울이 맺히고

긴 긴밤 머리맡에 밝혀둔 촛불 하나

촛농에 정인의 향을 태우고

눈가엔 고인 눈물

베게머리맡에 또르르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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