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같은 인생 그리고 나 / 안 성란
        세상을 좁게 보는 사람은 마음이 좁고 세상을 넓게 보는 사람은 마음의 보폭이 넓다. 좁은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사람은 자신의 판단이 올바르다고 고집하고 넓은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사람은 한 번 더 생각하는 지혜로운 판단으로 그를 찾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세상은 나와 타협하지 않지만 배척할 수 없는 세상은 나를 버리지 못하고 나 또한 세상을 등지고 살아갈 수 없으니 공존하는 아름다운 세상을 바로 우리가 만들어 갈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하겠는가? 하늘은 넓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많다.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 주지 않는다. 바람 같은 인생 얼마 남지 않은 날을 위해서 나는 과연 무엇을 남겨 놓았는가? 꺼져가는 촛불 검게 그을린 심지 같은 세월 행복한 날을 위해서 나는 얼마나 노력을 했는가? 매일 같은 날을 살아도 어느 날은 햇빛이 가득차 눈이 부시고 어느 날엔 비가 내려 흐려고 투명하거나 어느 날엔 바람에 눈이 내려 바람 속을 걷는 것인지 길을 걷는 것인지 모를것 같던 날들도 있습니다 매일 같은 길을 걷고 같은 골목을 지나도 매일 같은 길은 아니듯 길은 결국 선택하는 사람의 것이고 행복은 결국 지키는 사람의 것이라합니다 바람같은 인생...
        쓸모 없는 존재는 없다 지금 당신은 세상의 시선으로는 보잘것없어 보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당신이 없어서는 세상이 돌아가지 않습니다. 미래에 대한 가능성이 열려 있는 한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존재입니다. 미래를 잡으세요, 당신 것으로. - 권소연의 《마음을 다스리면 희망이 보인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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