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문 한면을 장식한 북한 여군의 열병식 참석 때 눈물을 흘리는 그 모습은 마치 오늘날 나를 보는 한 장의 초상화와 같이 느껴집니다 나도 똑 같이 내 안에 있는 사상에 심취되어 있고 그것에 도취가 되면 눈물이 그렁거리기도 합니다 사상은 그렇습니다 내 상식에서 보면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그 일을 나 역시도 다른 면에서 똑 같이 행동합니다 안다고 하지만 지식이 있다고 지성을 이야기 하고 있지만 내가 아는 지성이라는 그것이 북한 여군의 그것과 같을 수 있습니다 잠잠하고 할 수 있다면 가능한 침묵을 하고 조용히 하늘의 섭리를 기다리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사람이 아는 지혜 우물 안에 있는 개구리가 아는 것 보다 못해 자기 사상에 심취해 떠들고 있습니다 북한 여군에게는 참 입니다 나 역시도 참이라고 믿는 그것이 그래서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는 그것이 하늘의 섭리를 강하게 부정할 수 있습니다 【 출 처 : 주 은 님 글 중 에 서 】
|
'◈ 삶 2'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을 느끼면서 살수 있는 법 (0) | 2010.11.05 |
---|---|
훈훈한 기운 (0) | 2010.11.04 |
마음이 따뜻한 사람 (0) | 2010.11.03 |
천천히 살아가는 인생의 지혜 (0) | 2010.11.03 |
손 잡아야 할 때와 놓아야 할 때 (0) | 2010.1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