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한 해는
이승에 남는 이에게는 심중에
무슨 많은 흔적을 내이는가 ? 간 자는 말이 없고 남는 자에겐 진한 그리움이요, 짙은 외로움이라... 마음으로 보낼 수 없음은
무엇이며,
오묘한 인생길 순서가 뒤바뀜은
또한무슨 의미인가 ? 먼 길 유유자적 떠나갈 때쯤
인생사 순리와 자연의 섭리에 따라
인생사 깊히 맺은 끈
편히 풀어 놓음이 좋으리...
새해에는
새해에는 기도하는 나날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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