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내 것

“내 몸은 내가 아니라 내 것이다”
이것을 깨닫는 것부터
내면의 변화가 시작됩니다.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의 몸과 감정,
관념을 자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다 보니 자신의 주인이 될 수가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 함정에 빠져있습니다.
그것이 어리석음입니다.

많은 정보가 오감을 통해서
우리의 뇌로 허락 없이 들어옵니다.
그 정보가 들어와 자리를 잡고
내 허락도 안 받고 주인 노릇을 합니다.
그러면 잘못된 정보의 노예가 될 수도 있습니다.

나를 움직이고 있는 정보가
어떤 정보인지를 자각해야 합니다.
나의 뇌 안에 들어와
나를 움직이고 있는 정보가 무엇인지,
그 정보가 진짜 내가 원한 것인지,
이 정보가 어디서부터 왔는지,
내 허락을 받고 왔는지,
이런 것을 한번 다시 볼 필요가 있습니다.

정보는 내가 아니라 내 것입니다.
장애도 내가 아니라 내 것입니다.
그것을 내가 선택할 수도 있고
내가 버릴 수도 있고
내가 가질 수도 있습니다. 

 ‘나’와 ‘내 것’을 구분해야
진정한 주인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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