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실력 있는 회사원이 있었습니다. IMF를 맞아 해고되었습니다. “이제야 속이 후련하다. 좋은 시간도 못 가졌고 취미생활도 못했는데 이젠 가족과 함께 있는 시간도 많아지고 취미생활도 할 수 있어 잘 됐다.” 가족들은 정말 그런 줄 알았습니다. 함께 외식도 했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그 3개월 내내 자살을 생각했습니다. 이유였습니다. 그의 54회 생일에 가족들은 아빠에게 힘을 주자고 했습니다. 조용한 찻집에 가서 아내가 먼저 말했습니다. “여보! 당신 54회 생일에 우리가 특별 선물을 준비했어요.” 그리고 봉투에서 종이 한 장을 꺼냈습니다. 고마웠던 일, 남편이 자랑스러웠던 일 54개가 적혀 있었습니다. “당신은 내게 주신 하나님의 최고의 선물이었어요.” 곧 이어 대학생 딸이 아빠에게 고마웠던 54가지 일을 다 읽고 말했습니다. “저는 저를 이만큼 키워주신 아빠가 너무 자랑스러워요.” 아빠의 눈에 눈물이 맺혔습니다. 웠던 54가지 일을 다 읽고 말했습니다. “아빠는 우리 가정의 보석과 같은 분이예요.” 결국 아빠가 참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날 그는 일어섰습니다. 아직 소중한 가족이 있음을 깨닫고 더 이상 무너지지 않기로 결심했습니다. 그 후 그는 다시 든든한 남편과 아빠의 모습을 되찾고 작은 행복의 조건에 감사하며 열심히 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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