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난사고 발생 - 소방서(119)신고 - 사고자 구출(인근주민 도움요청) ※ 소방서(119)신고와 사고자 구출은 동시에 이루어져야함.
신고요령
신고내용
사고일시 및 장소
사고내용 및 주위상황여건
그 밖의 필요한 사항(사고목격자의 연락처 등)
신고는 어디로? → 119
익수자 구조방법
주위의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한다.(119신고)
가능한 땅에서 손, 나뭇가지, 로프, 스티로폼, 등을 이용하여 익수자를 구조토록 한다.
구조하기 위하여 무모하게 뛰어 들어가지 않는다.
수영에 자신이 있거나 익수자가 의식이 없을 때만 수영으로 접근한다.
반드시 익수자 뒤쪽으로 접근하여 뒤에서 끌고 나온다.
유형별 익수자 구조요령
손이 닿는 위치에 익수자가 있을 경우
팔을 뻗쳐 구조할 경우 무턱대고 하면 익수자에 딸려 들어가 수중에 빠져 위험을 당할 수가 있으므로 "직각으로 엎드려 균형을 잡고 한 손은 바닥을 눌러 딸려 가지 않게 한 다음 자기 몸이 익수자의 몸과 직각이 되게 한다."(신체고정, 지지)
손이 닿는 위치에 익수자가 있을 경우 옆 사람을 붙잡는 것을 피하고 언제나 물가의 단단한 물체를 잡고 뻗은 팔로 익수자의 팔 목을 움켜잡고 천천히 잡아당긴다.
손이 미치지 않는 곳에 익수자가 있을 때
셔츠, 수건, 옷, 나뭇가지, 혹은 긴 막대와 같은 물건들을 사용하여 팔을 뻗어 미치는 거리를 연장시켜 서 익수자가 뻗쳐진 물건의 한쪽 끝을 붙잡게 하여 천천히 안전지대로 끌어들인다.
익수자가 구조자를 물 속에 끌어들이지 않게 조심한다.
한층 더 먼 곳에 익수자가 있을 때
로프, 튜브, 혹은 무엇이건 뜨는 물건을 던져준다.
던진 물건이 익수자에게 부딪히지 않게 던질 것
물건을 던져줄 수 없을 만큼 먼 거리에 익수자가 있을 경우
보트, 배를 이용하여 익수자에게 가까이 가서 붙잡을 물건을 내민다.
사고 후 조치요령
주위의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한다.(119 신고)
스티로폼, 로프, 막대기 등을 이용하여 익수자를 구조토록 한다. 구조하기 위하여 무모하게 뛰어 들어 가지 않는다.
구조 후 의식이 있는 경우에는 흡입물을 토하도록 하고 안정시킨다.
구조 후 의식이 없는 경우 119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인공 호흡과 심장마사지를 해주며 체온유지를 해준다. ※ 폐 속의 물과 추위 때문에 인공호흡과 흉부압박에 저항을 보일 수 있으므로 보통보다 느린 속도로 심폐 소생술을 실시한다.
사고현장에 구급차 진입이 곤란한 경우에는 환자를 이동시킨다.
익수자에 대한 인공호흡
익수자는(폐나 위 속에 물이 들어서 죽는 것이 아니라) 공기의 부족으로 사망한다. 그러므로 물에 빠진 사람은 의식이 있는 한 수면위로 올라와 숨을 쉬려고 발버둥치는 것이다. 한편 이물질을 토할 때 기도를 막아 버릴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하고 그럴 경우 즉각적인 조처를 취해야 한다.
이물질을 즉시 입에서 제거한다.
턱이 위를 향하게 머리를 뒤로 제치고 혀가 목구멍을 가로막지 않게 한다.
입을 크게 벌려 익수자의 입을 덮는다. 두 손가락으로 익수자의 콧구멍을 쥐고 입 속으로 공기를 불어넣는다.
입을 떼어 공기를 배출시키고, 처음부터 다시 반복한다.
성인일 때는 1분에 약 15회 정도로 힘차게,
어린아이일 때에는 비교적 약하게 20회 정도,
유아일 경우에는 입으로 유아의 입과 코를 덮고 약 20회 정도로 약하게 불어넣는다.
공기가 잘 들어가지 않는다고 느껴질 때에는 머리의 자세를 다시 살펴보고 아래턱을 앞으로 잡아 당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