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어느 지역이나 Wifi가 설치되어 있어,
손 쉽게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으로 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 시대인데요.
하지만 급하게 인터넷을 사용해야 될 때 주변에 무료 Wifi가 없거나 비밀번호가 걸려있는 개인용 Wifi만 있어서 인터넷을 사용하기 위해 PC방에 가야하는 상황이 종종 발생됩니다.
그래서 스타일지기가 오늘은 급하게 인터넷 라인이 필요할 때 별도의 유선 인터넷 선이나 무선 Wifi 없이 인터넷을 쓸 수 있는 테더링(Tethering)이라는 기술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준비물은 인터넷을 사용할 노트북과 스마트폰 그리고 이 둘을 연결할 USB 선만 있으면 되니까 간단하죠^^? 그럼 함께 알아볼까요!!
테더링(Tethering)이란? ‘테더(tether)’란 ‘밧줄’이라는 뜻이며, USB 또는 블루투스(Bluetooth) 장치, Wi-Fi(무선랜) 등을 통하여 휴대폰에 노트북·넷북·태블릿PC·데스크톱PC·전자책단말기·PDA 등 IT 기기들을 연결함으로써 그 기기들에서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기능 |
오늘의 테더링을 시도해 줄 엑스페리아 아크 입니다. 약 810만 화소에 Exmor기술을 탑재하고, 720p HD동영상도 촬영이 가능한 화제의 스마트폰인데요. 아크를 이용한 2가지 테더링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USB를 통한 유선 테더링
스마트폰과 노트북을 서로 USB케이블 이용해 연결하여 테더링을 사용하는 방법인데요.
무선 방식에 비해 상대적으로 속도가 빠른 점이 장점입니다.
우선 아크 구입시 제공되는 케이블을 아크와 노트북에 서로 연결해 주세요!
이제 아크에서 테더링을 하기 위해 설정 카테고리에 들어가 주세요.
설정 부문에는 다양한 카테고리가 있는데요. '무선 및 네트워크'를 클릭해 주세요
다음으로 넘어가면 '테더링 및 휴대용 핫스팟' 카테고리가 한눈에 보이네요. 클릭해 주세요!
마지막으로 어떤 방법으로 테더링을 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카테고리가 나오는데요.
USB 테더링을 눌러 주시면 됩니다. 아크가 USB로 PC와 제대로 연결 된 상태일 때는 USB 테더링 밑에 작은 글씨로 'USB 연결됨'이라는 표시를 보실 수 있습니다.
최종적으로 미디어 전송, 휴대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백업 및 복구와 같은 진행 중인 작업이 종료된다는 경고 메시지가 뜨네요. 확인 버튼을 눌러주세요!
최종적으로 USB테더링 밑에 '테더링 됨'이라는 표시가 뜨면 테더링이 성공된 것 입니다.
이제 인터넷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2. 와이파이를 통한 유선 테더링
이번에는 별도의 케이블을 가지고 있지 않을 때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와이파이 테더링 방법을 알려 드릴게요. 와이파이 테더링은 USB테더링 방식에 비해 약간의 속도차이가 나지만 동시에 여러 대의 기기로 인터넷 공유가 가능하도록 공유기 역할을 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에 USB테더링과 마찬가지로 아크의 설정 > 무선 및 네트워크 > 테더링 및 휴대용 핫스팟에 들어가주세요. 위에 진행했던 USB테더링 버튼 밑에 있는 '휴대용 Wi-Fi 핫스팟' 버튼이 무선 테더링을 설정하게 해주는 부문입니다. 클릭해 주세요!
여기서 잠깐! 무선 테더링은 USB테더링과 다르게 다른사람들도 나의 스마트폰 테더링을 이용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일 때는 자연스럽게 인터넷 속도가 느려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안장치가 필요한데요. '휴대용 Wi-Fi 핫스팟 설정'을 클릭하시면 네트워크 이름과 비밀번호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제 설정이 완료되고 노트북에 무선 네트워크 부분을 확인해 보시면 내가 테더링으로 만든 Wi-Fi 이름이 뜨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결 버튼을 누르고 아까 기억했던 비밀번호를 누르면 무선 인터넷 접속이 완료 됩니다!
여기서 잠깐! 테더링(Tethering)은 공짜인가요? 테더링은 스마트폰의 3G망을 이용하여 접속하는 방식이다 보니 스마트폰의 데이터 요금이 부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자신이 통신사의 데이터 정액제나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사용할 경우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지금까지 스마트폰의 테더링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 드렸는데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고마운 테더링 기술로 언제 어디서나 즐거운 인터넷 라이프를 즐기세요! 지금까지 스타일지기였습니다!
며칠 전 출시한 T테더링에 대한 글입니다. 도대체 어떠한 기능을 가지고 있기에 테더링을 사용하신다면 절대 추천이라고 달아놓았을까요? 지금부터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레이니아입니다. 오늘은 새로나온 앱 소식인데요. SK텔레콤에서 새로운 앱을 출시한 이야기에 대해서 말씀드릴까 합니다. 이번에 새로 나온 앱은 ‘T테더링’이라는 이름의 앱인데요. 제게는 예전부터 간절히 바라던 앱(!)이어서 출시 소식을 듣자마자 바로 설치 후 살펴보았습니다.
어떤 기능을 지원하는 앱일까요? 지금부터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즐기는 핫스팟 테더링
우선 간단하게 앱에 대한 소개를 먼저 하겠습니다. ‘T테더링’ 앱은 스마트폰에 있는 핫스팟 테더링 기능을 손쉽게 켜고 끌 수 있게 도와주며, 데이터 관리를 용이하게 해주는 앱입니다. 핫스팟 테더링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말씀 드려야 할 텐데요.
핫스팟 테더링은 쉽게 말해 스마트폰을 와이파이 공유기처럼 사용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데이터네트워크(3G/4G LTE)의 신호를 스마트폰이 와이파이로 쏴줘서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는 기기가 스마트폰이 쏘는 와이파이 신호를 잡아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인데요.
이전까지는 3G의 느린 속도 때문에 정말 긴급한 상황에서 간단히 인터넷을 사용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수준이었다면, 4G LTE 시대에 들어서 점차 데이터 네트워크 속도가 빨라지며 재조명받기 시작했습니다. LTE 그리고 광대역 LTE, 나아가서는 LTE-A 서비스까지… 이제는 유선인터넷보다 훨씬 빠른 속도를 무선이 보여주게 되면서부터 위상이 달라졌는데요.
이전까지 보조수단에 불과하던 테더링 서비스가 본격적인 서비스로 자리 잡기 시작했습니다.
기존 테더링, 그리고 T테더링
T테더링이 지원하는 기능도 결국 안드로이드에서 기본으로 지원하는 핫스팟 기능을 켜주는 일입니다. 그런데 어떤 점이 T테더링을 기다리게 했느냐고요? 그것은 바로 ‘편리함’입니다. 기존 안드로이드 폰에서 핫스팟 테더링을 켜본다고 가정하겠습니다. 그럼 어떠한 과정을 거쳐야 하느냐면요.
(번거로운 과정)
설정-무선 및 네트워크 설정(더보기..) - 테더링 및 휴대용 핫스팟 - 휴대용 Wi-Fi 핫스팟 실행을 해야 합니다. 4단계를 거쳐서 테더링을 켤 수 있다면, T테더링을 설치한 이후엔 ‘T테더링 실행-테더링 실행’의 2단계로 줄어든다는 것이죠.
그럼 본격적으로 앱 설치 및 앱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T테더링 설치 및 실행
현재 T테더링은 Tstore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즉, 안드로이드 기기만 지원할 수 있다는 이야기인데요. 아이폰은 태생이 앱이 휴대폰 설정을 건드리지 못하게 되어있어 아마 아이폰에서 T테더링과 같은 앱을 보기는 요원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T테더링)
티스토어에서 T테더링을 검색하여 설치하면 됩니다. 저는 처음에 앱 이름을 까먹어서 ‘핫스팟’이라고 찾았는데요. 그래도 가장 처음에 결과가 노출되더라고요.
(설치 중)
처음에 설치하려고 하니 경고 메시지가 뜨면서 설치가 되지 않았습니다. 이럴 때는 설정-보안-알 수 없는 소스에 잠깐 체크를 하고 설치를 허용하면 제대로 설치가 됩니다. 물론, 설치 후에는 다시 체크를 해제해 주세요.
(처음 시작)
처음 T테더링 앱을 실행하면 로고와 함께 약관 동의를 묻는 창이 나타납니다.
정상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동의해야 하는 부분이니만큼 살짝 둘러보시고 동의하신다면 계속 진행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처음 구동하면 도움말이 무려 5페이지가 표시되는데요. 도움말은 언제든 다시 볼 수 있으니 필요 없으시다면 넘어가셔도 됩니다.
앱 자체가 무척 직관적이라서 딱히 설명할 게 없을 것 같아요.
데이터 사용량이 표시되어있고 가운데 버튼을 누르면 테더링 시작, 그리고 알림 설정… 정도가 있겠네요.
간단한 기능소개 정도를 드리며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T테더링 기능 소개
1) 알림
가장 먼저 알림이 있습니다. 일정량 이상 사용하면 푸시를 통해서 경고 메시지를 보내는 것인데요. 옆에 있는 느낌표를 드래그하여 그 양을 정할 수 있습니다.
(느낌표를 드래그해주세요.)
자유롭게 드래그를 하시면 됩니다.
2) 켜고 접속 기기 확인
on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테더링이 실행됩니다. 알림바에 표시가 되므로 확실하게 알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해요.
(테더링 시작)
이 상태에서 다른 기기로 접속하면 ‘기기 연결!’이라는 작은 창이 뜨는데요.
해당 기기의 자세한 정보 역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기연결)
위 사진처럼 접속되었을 때 창이 뜨고, 아래 현재 연결 기기 탭을 통해서 어떤 디바이스에 테더링을 사용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세보기를 통해 언제 접속을 했는지, 어떤 MAC Address를 가졌는지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자동으로 기기의 이름을 긁어올 줄 알았는데, 그것은 아니고 사용자가 직접 기기의 타입과 이름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휴대폰, 태블릿, PC를 고를 수 있어요.
(디바이스의 이름을 직접 입력해야 합니다.)
3) 테더링 히스토리
좌측 상단 메뉴를 통해서 들어갈 수 있는 테더링 히스토리에서는 특정 기간 동안 가장 많이 테더링에 접속한 단말기 5대를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앱을 설치하자 접속한 단말기 2대를 확인할 수 있었고요.
(통계)
여기서 누적 사용량 및 데이터 조르기/리필하기도 가능합니다.
이를 실행하기 위해선 T서비스를 설치해야 합니다.
4) 타이머와 차단
(타이머 완료와 데이터 완전 차단된 모습)
타이머를 설정하면 일정 시간 이후에 테더링이 자동을 꺼지는 기능도 가능합니다. 아무것도 안 하면 아예 데이터 네트워크를 차단해서 더 이상의 데이터 요금이 발생하지 않게 합니다.
테더링에 접근하는 게 불편해서 간단하게 접속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고, 실제로 그러한 위젯 등이 있습니다만,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고 통계도 낼 수 있다는 점에서 T테더링이 무척 마음에 듭니다.
요새는 스마트폰의 LTE 데이터를 확 늘려서 노트북과 함께 작업용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요. 저와 같은 생활 패턴을 가지고 계신 분께 더더욱 도움이 되는 T테더링이 아닐까 싶어요. 아마 앞으로 제 ‘완소앱’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T테더링 소개의 레이니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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