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

 

눈에서 멀어진다고 해서
마음도 멀어지는 것은 참사랑이 아니다.
참사랑이라면 눈에서 멀어질수록 마음은 그만큼
더 가까워져야 할 것이다. 눈에서 멀어졌다고
마음까지 멀어지는 것은 참우정이 아니다.
참우정이라면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은
그만큼 더 가까워져야 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 최인호의《산중일기》중에서 -

* 사랑은
'눈을 뜨는' 훈련입니다.
육체의 눈이 아닌 마음의 눈!
마음의 눈이 밝아야 사랑도, 우정도 깊어집니다.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마음의 눈이 더 활짝 떠져서 더 가까이
더 잘 보이는 관계가 진정한 참사랑,
참우정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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