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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의 내 모습 30년 전의 내 모습을 다시 본다는 생각에 나는 아주 불안해져서 시사회장으로 들어갔어요. 마르슬린이라는 이름의 그 아가씨가 보였죠. 자신의 문제에 너무 사로잡혀 있고, 너무 불행해 보이고, 삶에 너무나 절망해있던... 그래서 나는 그녀에게 말하고 싶었어요. "저런, 아냐. 걱정하지 마. 모든 게 다 잘 되어가고 있어. 다 해결될 거야." - 아르튀르 드레퓌스의《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책》중에서 - * 30년 전 내 모습. 생각하면 저도 마음이 아파옵니다. 사는 것이 너무 힘들고 외로웠습니다. 늘 막다른 골목에서 무너지고 절망했습니다. 그러나 그래서 사랑을 배웠고, 먹을 것이 없어 꿈을 먹고 살았습니다. 그 시절 그때의 사랑과 꿈이 오늘의 나를 있게 했고, 또다시 30년 후의 나를 만들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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