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함과 부끄러움
분노는 종종 도덕과 용기의 무기이다.
- 아리스토텔레스 -
잘못된 것을 보고 분노하지 않거나
불의를 보고도 묻어버림은
정신이 늙은 것입니다.
분노한다는 것은
정의가 살아있음이며
잘못된 것을 시정하려는 용기입니다.
그러나 그 분노는 합당해야하고
논리적이어야 하고
사람이 우선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마냥 철없고 어리다고 생각했던 젊은이들에게 배우는
용기와 정의감.
젊음을 가르치겠다고 내세웠던 기성세대의 권위가
미안하고 부끄러워지는 요즘입니다.
'◈ 삶 5'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람이 좋다. (0) | 2015.03.15 |
---|---|
어느 노숙인의 기도 (0) | 2015.03.15 |
인간성에 관한것 (0) | 2015.03.09 |
역경을 이겨내는 힘 (0) | 2015.03.09 |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 (0) | 2015.03.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