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여, 어떤 일로 인해 슬픔이 찾아오면

남에게 피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충분히 슬퍼하고 마음껏 울어라.



분노가 일어나거든

분노가 일어나는 나를 받아들여라.

마음속에 담아두지 말고 그대가 느끼는 심정을

가족이나 가까운 친구에게 말로써 풀어라.



다시 일어서기 위해서는

어쩌면 이것이 가장 중요한 과정일지도 모른다.

부정하지 말고

힘들어하는 나를 그대로 받아들여라.




<혜민스님의 따뜻한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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