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 어둠
머나먼 여정을 향해 다가가도
끝자락이 보이지 않는 거리
험란한 기억만이 인생의
시작이자 끝이도다
빛나지 않는
삶의 통로
밝은 빛에 휩쓸려 고요하게 떠나버린
찬란하고 아름다운 시간들
단 한사람에 대한 수많은 기억만이
고요하게 남아있구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싶었지만
험란했던 기억뿐이다
기다림에 승부를
걸어본다
'◈ 삶 5'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말투는 내용을 담는 그릇이다 (0) | 2015.07.20 |
---|---|
실수에 대해... (0) | 2015.07.20 |
인생의 배낭 속에는 (0) | 2015.07.19 |
삶이란 바라기와 버리기의 치열한싸움 (0) | 2015.07.19 |
인생 지침 (0) | 2015.07.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