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l.iTude님이 촬영한 Take me Home.

 

 

가까운 사이일수록 지켜야 할 것


 

남과 허물없이 지낸다고 해서
너무 버릇없게 구는 사이가 되어서는 안 된다.
반짝이는 별은 사람 곁에
가까이 오지 않기 때문에
언제까지나 그 빛을 잃지 않는 법이다.
항상 얼굴을 맞대고 있으면
존경의 마음을 갖기가 어렵고,
자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조심스럽게 감추어졌던
상대방의 결점이 차차 눈에 띄게 마련이다.
누구를 막론하고 너무 친해져서
버릇없는 사이가 되어서는 안 된다.

상대방이 윗사람이면 예절을 잃고,
아랫사람이면 위엄을 잃게 된다.
더구나 어리석고 예의를 차릴 줄 모르는
속된 사람과는 결코 허물없이 지내서는 안 된다.

                         

 

'◈ 삶 4'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쁨을 같이 하고픈 사람들   (0) 2015.11.08
행복의 조건  (0) 2015.11.01
행복을 나누는 사람   (0) 2015.10.31
긍정의 힘  (0) 2014.05.0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파초-  (0) 2014.04.19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