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 있어야 할 벗~!"


사랑도 사라지고 그리움도 사라진
인생 나이 육십이 넘어서다 보면
남은 세월만 먹고 살아야 합니다.

얽메인 삶 풀어 놓고 여유로움에
노을진 나이에 건강도 하여
자유를 찾아 기쁨도 누리고...

술 한 잔에 독을 나누고 정도 나누며
산에도 가고 바다에도 가고...
먼 타국에 여행도 함께 할수있는
그런 건강한 친구 몇이 있으면...

우리의 남은 여생은
매일이 기쁘고 즐겁습니다.

산이 좋아 산에 가자하면
관절이 아파서...
그리워 심심해서 술 한잔 하자고 하면
건강이 안 좋아 술을 끊었다고 하고...
함께 여행을 하고 싶어도
취향이 맞지 않으니...

황혼의 나이에는 여건이 같은
친구 만나기 어렵습니다.

이런 여러가지의 여건에도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언제 어느때나 만날 수 있는 사람

젊음의 의욕 넘치는 활력으로
남은 세월...
줄거움으로 가꾸어 갈 수있는
그런 벗이 함께 한다면...

그 사람은 참 행복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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