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꾼 검거했을때의 올바른 대처법

 

잠잠하다 싶으면 나오고 마치 두더쥐 같은 사기꾼들 때문에 고통받고 있는 헝글인들이 너무 많습니다. 칼럼이라고 하면 좀그렇지만 사기꾼들을 좀더 현실적으로 괴롭힐 수 있는 대처법을 몇가지 알려드리려고  하니 우리 헝글보더님들 장터에서 나 사회에서 절대 사기 당하지않았으면 좋겠네요

늘 잠잠히 눈팅만 하다 사기글 올라올때마다 제가 늘상 리플을 다는게 있습니다.

바로 사기꾼에 대한 사후 대처법 이죠..

사기당한 후에 심정은 아마 당해본자 외엔 아무도 모릅니다.

왜 바보같이 당하냐고 생각하지만 정작 나의 일이 될수도 있슴을 알아야합니다..

사후대처법이라고 해봐야 거창할거 하나도 없습니다.

그저 합의 안해주는것이 가장큰 거 입니다.

당했을때의 생각은 다들 잡아 죽이리라 절대 합의 없슴 이라고 생각하지만 막상 형사과 경찰책상앞에서는 이야기가 달라지죠 거기다 한술 더 떠 경찰은 "빨리 잘못했다고 해 임마" 이렇게 윽박지르고선 이런놈 잡아넣어서 뭐하냐고 합의를 유도합니다.

여기에만 넘어가지 않으시면 됩니다.

눈딱감고 그냥 강력하게 처벌해주십사 라고 조서 맨마지막에 쓰면됩니다.

그럼 일순 스쳐가는 담당경찰의 똥씹은 표정을보실수 있게되구요

합의를 해주면 해줄수록 구치소나 징역형으로 가는 길이 아주 멀고 오래걸립니다.  

그나마 상습범되서 (그러니깐 같은죄를 여러번 하는거죠) 구치소 가면 딱 45일 살고 나옵니다.

변호사쓰면 15일 만에 나오구요.

구치소 살고 또 사기치다 걸리면 그때서야 6개월짜리 징역형 한개 때려줍니다..

사실 6개월 징역먹으려면 천만원 단위의 돈을 우발적이 아니라 계획적으로 사기 쳤을때만

가능하거든요?

따라서 소액으로 징역살기가 얼마나 힘든일인지는 그 사기치는 놈들이 너무나 잘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혹시나 사기꾼이 잡혀서 경찰서에 있거든 그냥 담담히 합의 안해주고 제발 강력
하게 처벌바란다는말로 맨 마지막줄을 채우시구요 ..

부모보는데서 욕이나 한바가지 해주고 나오세요.  

사실 실제법원의 재판을 유심히 보면 돈 2천이상 해먹고 동종전과가 있더라도 변호사만 쓰면

거의 집행유예라는거 참 이상하더라구요...더군다다 그늠이 내돈띄어먹고 간놈이라고생각해
보세요. 아주 미칩니다..

민사로 받아내야하는데..알다시피 민사 재판이라는게 가해자가 돈없으면 돈 못받는 겁니다.

5년마다 각서 갱신해야죠 비용다 내가 지불해야죠.

그럼 돈은 어떻게 회수하냐 이거 큰문제입니다.

우선 그놈 보호자 없이 혼자 조서쓰고 있다면 포기하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부모라도 온다면,

거의 옵니다. 사기치는놈 치고  진짜 불쌍한놈들 없거든요.

그 부모한테 조용히가서 공증받으세요 그럼 그 부모  재산에 대한 강제집행을 할 수 있습니다.

거의 호기심에 시작했다가 마약처럼 빠져버리는게 바로 소액사기라고 합니다.

생생한 경험을 되살려 헝글에 보탬이 되고저 이런글을 올립니다.

 

(퍼온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