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남을 망하게 한다든가 남에게

위해를 가해 해치면 위해를 당한 그의 마음에 한을 짓게 하고

그가 한을 지으면 그 한이 언젠가는 나와 연결이 됩니다.


이 세상의 순리는 뜻은 하나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항상 나와 관계된 상대적인 힘에 의해서 존재하게 마련입니다.


그래서 내가 남을 해치면 그 남은 나에게 한을 품게 되는 것이며

그 한의 마음이 한을 준 나의 마음에도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주고 받은 한은 항상 두 사람의 마음이 연결되어 있으니

그 한을 남이 끊어주지 않으면 내가 끊을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내가 아무리 옳게 산다고 하더라도

아무리 주변에 공덕을 많이 베푼다고 하더라도

내가 상대에게 많은 적악으로 인해서 한을 심었다면 나는 그 한에

묶여서 아무 곳에도 갈 수가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내가 남을 살생하지 않고,

내가 남을 속이지 않고,

내가 남을 망치지 않고,

내가 남의 것을 훔치지 않고,


내가 남의 여자를 빼앗거나 남의 남자를 빼앗지 않는다면 과연 누가 나에게 한을 갖겠습니까.?

우리 인생 삶중 오랏줄로 묶인 허잡된 것은 시간이 가면 끊기지만

크던 적든 상대의 마음에 묶인 한은 참으로 풀기 힘듭니다.


이글을 읽으시는 여러분들께서는 마음속에 다른 사람에게 매이지 않도록 하며 선하게 사십시오.

내가 아름다운 행복을 얻고자 한다면 결코 남에게 작은 한도 지어서는 안됩니다.


나와 내가족의 인생이 늘 행복해 지고 싶다면 나와 관계된 상대도

행복할수 있도록 항상 말과 행동을 선하고 바르게 뜻을 새겨서 나쁜

것에 얽매이지 않도록 노력하며 사시기 바랍니다.


행복은 어느누가 가져다 주는것도 아니요 돈을 주고 사는것도 아니니

내스스로 행복을 만들고 가꾸며 이루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