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뜨면

미움의 한밤을 보내다가
새벽이 트면서 비둘기 마음

이슬이 내린 길을 걸으며
아린 가슴은 박하향 가슴

말 한 마디 없던 산천
햇살 소리에 깨어 소리 없이 아우성

해가 뜨면서 몸이 웃는다
마음도 덩덜아 빗소리 웃음

그래서 해가 뜨면
온 세상은 박수소리

너무나 기뻐 해가 굴러
내 가슴에 온다

기쁨이 뒹군다

- 소 천 -

그래서...우리는 해를 보면
하나같이 밝아집니다

- 언제나 해를 보는 사람과 함께하시길^^ -


댓글로 행복전하기

월요일은 언제나 새벽편지 도서와 함께!



촉박한 일정의 압박, 끊임없는 연락 대기 상태
그리고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그들은 왜 세상 모든 게 버거운 어른이 되었나!
‘나를 과도한 상태로 몰아넣은 것은 바로 나‘

세상이 더 어려워지고
요구가 많아진 게 아니라 우리가 허약해진 것이다.

정신적 퇴행을 방조하는 사태에 대한 통렬한 시선 -
「미성숙한 사람들의 사회」를 만나보세요.


>>도서 댓글 이벤트 참여하기


↓ 소천님께서 직접 촬영하신 풍경을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마음이 답답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실때
힐링이 필요한 분들이라면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셔서 보세요.



문서연 - 고운 햇살 가득히
음악이 안 들리면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음악 자세히보기


'사랑밭새벽편지1'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심 속의 잡초  (0) 2016.06.14
느낌표를 찾아서  (0) 2016.06.14
건강은 질병이 휴가 간 상태  (0) 2016.06.14
세상에서 제일 공평한 숫자  (0) 2016.06.14
친구가 내 친구 되는 방법  (0) 2016.06.14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