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스러운 내 이름 | ||||||||
박명수 씨의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입니다 저에게 “이금희 라는 이름이 촌스럽지 않느냐 이름을 바꿀 생각은 없었느냐” 라고 물었습니다 “그래서 9시 뉴스를 못했나 봅니다^^ 하지만 이름을 바꿀 생각은 한 번도 하지 않았고 오히려 제 이름이 촌스러워 마음에 듭니다”라고 대답했지요 제가 중학생들이 읽는 교과서에 「촌스러운 아나운서」라는 글을 쓴 적이 있어요 이름도 촌스럽고, 얼굴도 촌스러운데 촌스럽기 때문에 그런 프로그램을 맡을 수 있었고, 그래서 제가 자리를 잡을 수 있었던 겁니다 국장님이 그러더군요 “앞으로 십 년간 너같이 촌스러운 아나운서는 입사할 수 없기 때문에 네가 촌스러운 프로그램을 맡아야 한다”고요 그랬습니다 그것은 촌스러운 이름 덕에 만들어진 저만의 개성이었던 것입니다 - <박명수의 라디오 쇼> 중에서 / 미디어 캡쳐 박샛별 - 나를 나타내는 외모 성격 개성... 더 보듬고 사랑하세요 ^^ - 약점은 주눅 들기 위함이 아니라 디딤돌로 사용하기 위함이다! - [캠페인 후기] 새벽편지 화제의 인물 음악으로 위로를 전하는 가수 김관호 ![]()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서 노래로 힘을 건네는 가수 김관호- 새벽편지 화제의 인물! 네 번째 주인공을 만나고 왔습니다. 그는 삶의 어려움을 직접 겪어 봤기에 타인의 이야기에 마음을 기울일 수 있었습니다. 산소호흡기 같았던 음악이 그를 먼저 위로를 주었고, 그래서 자신의 삶과 음악으로 상처받은 이들에게 위로를 건네주고 싶다고 말하는 가수 김관호! 음악이 가진 마음을 여는 힘! 치유의 힘이 담긴 김관호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가수 김관호가 전하는 위로의 메시지 ↓ 소천님께서 직접 촬영하신 풍경을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마음이 답답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실때 힐링이 필요한 분들이라면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셔서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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