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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한수경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
빛을 향한 여행 어둠 속에
머물다가
단 한 번 뿐이었다고 하더라도 빛에 노출되어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평생 그 빛을 잊지 못하리라. 그런 순간에 그들은 자기 자신이 다른 존재가 됐으므로, 그 기억만으로 그들은 빛을 향한 평생에 걸친 여행을 시작한다. - 김연수의《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중에서 - * 여러가지 어려움 때문에 힘들어하고 있는 사람에게 따뜻한 미소, 다정한 말 한마디는 희망의 빛이 되곤 합니다. 그리고 그 희망의 빛을 경험한 사람은 자기 자신이 소중한 존재로 여겨졌던 경험의 순간을 기억하며, 그 빛을 향한 여행을 시작합니다. 따뜻한 관심의 표현은 어느 누군가에게는 일생에 걸친 크나큰 희망의 빛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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