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하루 / 비아 정영옥 오늘도 아름다운 내 생의 또 하루 입니다 사랑할 수 있는 작은 열정이 있어 행복한 하루 입니다 미움보다는 연민으로 원망보다는 미안함으로 진실로 사랑할 수 있어서 소중하고 또 고마운 하루 입니다 노을 빛도 저물어 어둠만이 다가선다면 어찌 슬프지 않겠습니까 사랑하는 마음이 이와 같다면 참으로 슬픈 일 일겁니다 지난 열정만큼 뜨겁지 않아도 잔잔히 흐르는 가슴과 가슴의 진실한 사랑은 눈물겨운 결실입니다 사랑할 수 있는 오늘이 있음에 감사합니다 사랑할 수 있는 당신이 있음에 감사합니다 한 번의 포옹 한 번의 포옹이 수천 마디의 말보다 더 많은 것을 말해줍니다. 포옹에 익숙하지 않더라도 누군가를 안아보십시오. 따뜻한 포옹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라면 더할 나위 없습니다. '당신이 있어 기쁘다'는 것을 말뿐만 아니라 행동으로도 보여주십시오. 그것은 상대방은 물론 당신의 영혼에도 좋은 일입니다. - 이름트라우트 타르의 《페퍼민트 나를 위한 향기로운 위로》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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