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이유 하나만으로.../ 글. 김 경빈(사랑빛)

그대가 그리운날은 그대만 생각한다..
그대가 보고픈날은 그대만 그린다..
그대 밖에는 
아무것도 필요치 않은 날도 있으리라..
그대만 찾아서 
그대에게 가는 흔적의 길을 찾아 가는 날도 있으리라..
그대가 너무나 그리운날에는 
차라리 그대를 애써 지워보려 다른일을 만들어서
그대를 지워가는 날도 있으리라..
안스러운 그대 생각은 안타까움으로 밀려들고
걱정스런 그대 생각은 걱정스러움으로 잔뜩 밀려온다.
어쩌면 좋으랴..
그대 외로움을..
그대 허전함을..
어떻게 채워 주리까..
아직도 마음이 놓이지 않은 그대 걱정일랑..
언제쯤에야 내려 놓을까..
항상 그대 생각은 애처로움이니
항상 그대 생각은 꼭 껴안아 주고 싶음이니..
오늘도 맑고 씩씩한 목소리로 
밝은 기운을 담아서 보내는 내 마음이 전해져 갈까??
어느틈에 그대를 느끼고 
그대를 보는 듯한 내 마음이 사랑 인것을 그대는 아는가..
사랑은 그래..
잔잔하게 느낄수 있는 마음이야
사랑은 그래..
들려오는 목소리에도 느낄수 있는거야
사랑은 그래..
읽을 수 있는거야  생각하는 것까지도 느낄 수 있는거야
사랑을 해봐..
내 말이 거짓부렁인지..
이러한 것을 느낄수 알수 없다면 아직 사랑이 아닌거야
사랑하니깐
사랑하니깐
알면서 다 모른체 침묵하는거야
그리고 속으로 타들어 가는 아픔인걸..
그리고 너를 지켜 보고 있는거야
 
누구든지 화를 낼 수 있다 
 누구든지 화를 낼 수 있다. 그것은 쉬운 일이다.
그러나 올바른 대상에게, 올바른 정도로, 올바른 시간에, 
올바른 목적으로, 올바른 방식으로, 
화를 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 아리스토텔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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