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화함은 세상과 통한다
    사람이 사람을 만나 처음 대할 때
    그 누구나 그렇듯 마음으로 부터의 경계심이
    진실보다 먼저 그 사람을 배웅하며
    영접하려 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진실은 한 발자국 뒤에 존재해 있는
    자신만이 아는 베일 속에 가려두고
    상대의 마음을 읽으며 탐하려 하지 않았는지
    부끄러운 마음보다는 승리했다는 쾌감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지는 않으십니까.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그 같이
    언제나 진실을 가려두고 허상만을 보이려 한다면
    우리가 갈망하고 바라는 평화와 행복과 믿음은
    영원히 존재되지 않는 세상에서 살게 되며
    이 모든 것들은 남에게서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언제나 동경하는 꿈속에서의 세상이 될 것 입니다.
    자신이 만드는 세상에서 우린 살게 됩니다.
    자신이 할 수 없는 일을 남에게 바라고 있거나
    입으로는 어디서나 바른말을 하면서도
    정작 자신의 속마음은 말과 다른 사고에서 나오는
    교활한 행동은 바른 세상을 만들 수 없게 됩니다.
    세상은, 말처럼 쉽게 살아지는 세상이 아닌 줄 알면서
    세상의 이치와 순리를 모두가 읽었다는 듯
    끊임없이 말을 만들어 내고 있지만
    자신이 할 수 있는 이야기만을 남에게 바래야 합니다.
    자신의 입에서 나온 말들은 자신이 책임 질 줄 아는
    책임감 있는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사람을 사람이 사랑함에 있어 그 어느 누구든
    소중하고 중요한 감정들이 나누는 이야기들에 대해서는
    애써 보이려 하지 않는 것이 사람의 그릇된 심상입니다.
    이기고 지는 것이 사람사이에 존재 되어서는
    진실한 사랑을 꿈꾸기는 힘듭니다.
    내가 먼저 더 많은 것을 보여주고
    내가 먼저 진실을 보이며
    내가 먼저 그 사람을 아껴준다면
    그 사람 또한 그 사람보다 더 많이 사랑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야 하며
    그 사람보다 더 많이 사랑하기 위하여
    모든 진실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언제나 숨겨져 있는 이 모든 것들로 인하여
    눈물 흘리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비정함이며
    남을 속이는 범죄 행위와 같습니다.
    온화함은 세상과 통합니다.
    온화함은 물과 같아서 굽이진 길도 막힘없이 흐릅니다.
    온화함은 바쁘지 않습니다.
    온화함은 쉬었다가 흘러 갈 줄도 압니다.
    온화함은 거울과 같아서 밤하늘 잔별들 까지
    비출수 있으며 한 낮의 태양빛까지 비추게 됩니다.
    온화함은 휘어져도 부러지지 않습니다.
    자신에게는 냉정히 생각하며
    온화한 마음으로 욕심없이 남을 대하고
    부드러운 마음으로 
    생각하는 아름다운 사람들이어야 합니다.
    우린 모두가 인간으로써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 삶 2'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이란? / 안 성란   (0) 2010.10.05
먼저 자신을 알라  (0) 2010.10.04
삶은 신선해야 한다  (0) 2010.10.04
내 기분을 바꾸는 단 한마디  (0) 2010.10.03
마음이 편해 지는 글  (0) 2010.10.03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