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깊은자여!

 

밉게보면 잡초 아닌 풀이 없고
곱게보면 꽃 아닌 사람이 없으되
그대를 꽃으로 볼 일이로다.
털려고 들면 먼지없는 이 없고
덮으려고 들면 못 덮을 허물 없으되
누구의 눈에 들기는 힘들어도
그 눈 밖에 나기는 한 순간이더라.

귀가 얇은 자는 그 입 또한
가랑잎처럼 가볍고,
두꺼운자는 그 입 또한 바위처럼 무거운법
생각이 깊은자여!
그대는 남의 말을 내 말 처럼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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