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의 가치 | ||||||||
가톨릭 신부인 헨리 나우웬은 예일대와 하버드대 신학부 교수였다 그는 책과 강연을 통해 사람들에게 치유의 길을 열어 주어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공인이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우울증에 걸렸다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었으나 정작 자신은 돌보지 못한 터였다 고민하던 그는 지적 장애인이 모여 있는 라르쉬 공동체에 찾아갔다 그가 처음 방문했을 때 사람들이 물었다 "당신은 누구입니까?" "저는 하버드대 교수였던 헨리 나우웬입니다" "하버드가 뭔데요?" 그는 충격에 빠졌다 지금까지 이런 질문을 받아 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날 밤, 그는 일기에 이렇게 적었다 "오늘 나는 놀라운 경험을 했다 이 사람들은 내가 하버드대 교수인 것과 많은 업적을 세운 것을 알지 못하고, 관심도 없다 이곳에서 나는 그저 헨리 나우웬일 뿐이다” 그는 라르쉬에서 하버드대 교수가 아닌 헨리 나우웬으로 살면서 우울증을 이겨 낼 수 있었다 자신의 가치는 명함이 아니라 존재 자체에 있다는 것을 깨닫고 마음의 자유를 되찾았기 때문이다 - <좋은 생각> 중에서 - 나의 가치를 발견하는 순간! 나는 살아갈 존재의 이유를 확신하게 됩니다 -오늘, 나의 가치를 발견해보시지요! - [여행 정보] 일본 북해도 편- 이국적인 풍경을 만날 수 있는 오타루운하 ![]() 일본 북해도 오타루 운하에 대해 알고 계시나요? 홋카이도의 물류 거점으로 주변이 발전했으나 항구가 발달하면서 운하 이용이 줄어들자, 산책로를 재정비하면서 관광지로 모습을 바꾸게 됩니다. 지금은 오타루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지요. 오타루는 영화 러브레터의 촬영지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유리공예가 유명하여 아기자기한 오르골을 모아 논 상점들도 많고요. 특히나 해 질 녘 풍경은 장관입니다. 동서양을 넘나드는 듯한 이국적인 정취에 빠져드는 것은 물론, 사랑하는 이와 손을 잡고 걷기에 참 좋은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거리의 화가가 그리는 오타루의 풍경도 놓칠 수 없지요. 이처럼 일본의 북해도는,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요소가 충분한 곳입니다. * 문의 00-2060-0123 / 담당자 류원규 ↓ 소천님께서 직접 촬영하신 풍경을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마음이 답답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실때 힐링이 필요한 분들이라면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셔서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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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의 가치
2016. 6. 13. 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