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왜 알지 못하는지

       

      우리는 왜 보지 못하는지요. 흐린 구름 속에 숨겨진 강렬한 태양을
      우리는 왜 잊고 사는지요. 한겨울 혹독한 추위 때문에 잎이 떨구어진 바로 그 자리에서 이른 봄날, 제일 먼저 푸르디 푸른 싹이 돋아난다는 사실을. 우리는 왜 믿지 못하는지요. 우리를 넘어뜨렸던 숱한 고통들이 실상은 내 인생에 숨겨진 수 많은 보석들이라는 사실을. - 박성철의 [[삶이 나에게 주는 선물]]중에서 -
 

'◈ 삶 2'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금 손에 쥐고 있는 시간이 인생이다  (0) 2011.04.12
운명  (0) 2011.04.11
행복이 자리하는 곳   (0) 2011.04.11
재치있게 사는 방법   (0) 2011.04.11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0) 2011.04.1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