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그대 앞에 서는 날
첫눈 오던 날
만났던
장미향 깊게 배인
카페 그 자리에
나 홀로 있어요
그리워 그리워서
그대 너무 그리워
아픈 마음
달래 보지만
달랠수록
피어나는 그대 모습
그대 남긴 체취
가슴속 살아나는데
이젠 무엇을 해야 하나
그대 없는
빈 자리 빈 가슴
몹쓸 정만 남겨 놓고
그대 나 때문에
행복하기는 했나요
준 사랑만 남겨 놓고
해남 먼 곳까지 가시다니
사랑하기는 했나요
첫눈은 소리없이
내리는데...
모네타님의~
하루를 뜻있게 보내라
인생은 흘러가고
사라지는 것이 아니고
성실로써 이루고 쌓아가는 것이다.
우리는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이 아니라
노력으로 아름답고 참 된 것들을
차곡차곡 채워가는 것이라야 한다.
[존 러스킨]
I'm in Love for the Very First Time / Mayw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