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은 유한, 기쁨은 무한 에머슨은 말했습니다. "모든 상실과 이득은 특별하다. 애쓰고 고통받는 것은 유한한 것뿐이다. 무한한 것은 평온 속에 한껏 뻗어 있다." 그렇습니다. 슬픔은 다 흘러갑니다. 언젠가는 모두 잊혀 집니다. 하지만 기쁨은 하나하나 쌓여서 산이 됩니다. 하나의 평안이라도 그것은 끝없이 뻗어 갑니다. 우리는 고통은 유한으로 묻어두고, 평안과 사랑과 기쁨은 무한으로 풀어 놓아야 합니다. 고통은 흘러 가기에 잠시 요란했지만 결국은 용서와 이해와 감사를 배우고 그것들이 쌓여서 우리의 삶을 아름답게 합니다.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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