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다 모릅니다 바로 눈 앞에 있는 사람의 마음도 알 수 없는데 어찌 하늘의 마음을 알 수 있으며 그저 인생은 땅을 보고 그것을 이성이라고 말 합니다 기상의 이변을 알고도 눈을 뻔히 뜨고도 당하는 것이 인생이며 그것을 피하려고 하다 하늘을 바라볼 시간이 없습니다 지식이 있다 해 보아야 자기 육체 하나도 이기지 못하는 인생들이 아주 큰 소리를 내며 떠들고 있습니다 인생이라는 것이 기를 쓰고 무엇인가를 이루려고 하지만 그 결국은 허송세월을 보낸 사람과 별반 다를 것이 없이 똑 같습니다 보이는 것 전부 아닙니다 땅 아래 그 속을 보고 또 하늘을 향해 바라보면 얼마나 무의미 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믿지 못하는 그 일이 사실로 이루어 진다면 눈으로 보고 믿으려 한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우리는 다 모릅니다 그러나 누군가 그것을 가르쳐 줄 때 무심코 받아들인 그것이 사실이 된다면 그때는 모든 기쁨을 다 누릴 수 있습니다 【 출 처 : 주 은 님 글 중 에 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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