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이 가르쳐준 노래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는 한 가수가 있었습니다. 그의 노래를 듣고 감동한 한 사람이 물었습니다. "그 노래는 누가 가르쳐주었습니까?" 가수는 엷은 미소를 띠며 대답했습니다. "슬픔이 가르쳐준 노래지요. 어느날 내게 찾아온 슬픔이 인생의 의미와 노래를 가르쳐 주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슬픔을 만났을 때 자신을 학대하거나 길을 잃어버립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슬픔이 가르쳐준 인생의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길을 찾아 앞으로 행진합니다. 당신도 당신의 슬픔에서 배운 노래를 부르며 삶이라는 길을 행진해보세요. 씩씩하게 팔을 흔들며 걸어보세요. 그럼 어느새 당신의 슬픔은 사라지고 기쁨의 샘물이 솟을 것입니다. 새봄에 촉촉한 땅에서 새싹이 돋아나듯이 슬픔이라는 대지에도 생명의 기운은 있습니다. 슬픔의 뒤에는 사람이 살아갈 삶의 지혜가 숨겨져 있습니다. 이 지혜를 발견하는 사람은 슬픔을 씻고 일어섭니다. - '내 생애 가장 행복한 오늘 / 유 영' 중에서-
      같은 상황, 같은 조건 속에서도 사람마다 다른 대처를 합니다. 흐르는 건 시간이 아니고 사람입니다. 시간이 해결해주는 일은 없습니다. 시간에 맡기면 시간은 단지 심판이 될 뿐입니다. 누구에게나 한번쯤 밀어 닥쳐오는 슬픔이나 고통, 어떤 비극도 어느 순간 태풍처럼 왔다가 지나갑니다. 간악무도한 것들은 우리 삶에 테두리 밖의 것들이기에 시간이 되면 간조처럼 내 마음에서 빠져 나가기 마련입니다. 한평생이 그리 길지 않은데 천년만년 사는것도 아닌데 즐겁고 행복했으면 합니다. 늘 좋을수만도 없고 행복할 수 만도 없는것이 인생인지 모르겠지만 마음껏 다니고 불안하지 않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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