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의 구조와 기능]

 

 

 

 

 

◎),사람의 뼈는 혈액으로부터 영양을 공급받고, 신경이 통하며, 필요성분을 생성하고,

저장한다. 뼈는 그 형태에 따라 장골(사지 등의 긴 뼈), 단골(손등 등의 짧은 뼈),

편평골(두개골 등), 함기골(공동이 있는 상악골 등),

혼합골(편평골이고 또한 공동이 있는 전두골 등)의 5가지 종류로 분류된다.

그 중에서 뼈의 형태로 일반적인 것이 장골이다.

장골은 무리없이 몸을 지탱할 수 있는 이상적인 형상으로 되어 있다.

 

 

 

[치밀골조직]

 

(a)대퇴골의 치밀골 골수강 절단면, (b)골간에서의 골원의 배열

(c)골원의 확대 그림으로 소강과 중심 층판 안의 골세포를 보여주고 있음, (d)소강의 골세포.

 

◎),외골막의 안쪽은 치밀질의 뼈로 되어 있다. 이 조직은 이름 그대로 틈이 없고

단단한 뼈로 뭉쳐져 있다. 그 속에 골세포가 규칙적으로 배열된 층상골이 있고,

혈관과 신경이 종횡으로 지나고 있다.

 

 

 

[장골의 성장과정]

 

 

(a)섬유성 모형으로 6주의 배자에서 나타난다. (b~e)중간 단계에서, (f)성인의 뼈로 발달한다.

 

◎),성장기에는 골아세포의 작용으로 뼈가 자라며, 뼈가 부러졌을 때에도

골아세포의 활약으로 뼈는 복구된다. 성인의 뼈도 골아세포와 파골세포의

공동 작용으로 항상 새롭게 다시 만들어지고 있다.

또 혈액중의 칼슘 농도를 일정하게 조정하고 있다.

 

◎),수정란이 모체에서 발육을 시작해 7주정도 지나면 언젠가 뼈가 되는

연골이라는 세포가 생긴다. 이 세포가 성장을 계속하고, 태어났을 때도

아직 연골 상태이다. 신생아의 머리와 몸이 부드럽고 목을 가누지 못하는

것도 아직 연골 상태이기 때문이다.

신생아는 어른보다 많은 약 350개의 뼈가 있다.

 

 

 

 

[조혈작용은 혈액세포가 생성되는 작용이다. 성인에서는 적색골수에서 일어난다.]

 

◎),뼈를 덮고 있는 막을 골막이라 한다. 뼈의 바깥쪽을 덮는 외골막과

안쪽(뼈의 내강)을 덮는 내골막이 있다. 골막에는 신경과 혈관이 복잡하게 지나고

있어 뼈에 영양을 주고 지각을 전하며 뼈가 부러졌을 때는 뼈의 복구를 조절한다.

◎),뼈가 직선이 아니라 완만한 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은 뼈의 강도를 가장 강하게

하기 위한 것.

 

◎),칼슘과 인은 몸의 기능을 정상으로 유지하는 중요한 영양소이다.

뼈 속에는 인체 칼슘의 99%, 인의 85%가 저장되어 있다.

몸에 칼슘이 부족해지면 뼈에서 보급받아 사용한다.

 

 

                    

 

 

                    

 

                  [장골의 절단면(상완골).]

 

 

◎),대퇴골처럼 큰 뼈의 중심부는 비어 있으며 골수(혈액을 만드는 근원이 되는 액)가

차 있다. 성인의 골수에는 적색수와 황색수가 있는데, 적색수에서는 혈액의 재료가

만들어진다. 황색수는 지방조직인데, 혈액이 부족하면 혈액을 만들게 된다.

 

 

 

[골세포의 종류]

 

 

◎),사람의 뼈는 혈액으로부터 영양을 공급받고, 신경이 통하며, 필요성분을 생성하고 저장한다.

혈액으로 차 있는 골수강 외에도 골막에 혈관과 신경이 복잡하게 지나고 있다.

 

 

 

 

[소강 안의 골세포의 광학현미경 사진.]

 

 

 

 

[광학현미경으로 본 골조직 소강이 골세포의 자리를 만들어 주고 골세포는 소관에 의해 연결되어 있다.]

 

 

 

[전자현미경으로 본 골조직.]

 

 

[근위말단부의 대퇴골]

 

◎),뼈가 부러지면 뼈의 혈관이 터지면서 내출혈이 일어나 피의 덩어리가

생긴다. 이것이 혈관을 막아 출혈을 멎게 하며 부러진 틈새를 메워 응급처치를

한다. 부러진 뼈 표면의 골막에서는 골아세포가 골절부에 많이 모여 분열을

시작한다. 골절부에 모인 골아세포는 혈관과 살의 조직을 새로 만들어 조금씩

회복을 시작한다. 새로운 골아세포의 양이 어느 정도 불어나면 석회가 침착해

뼈로 된다. 이 상태를 가골이라 한다. 가골이 더 많이 만들어지면 파골세포의

활동이 활발해져 불필요한 가골 부분을 흡수해 원래 형태로 정리한다.

이렇게 해서 골절부는 회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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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간추린 인체해부학' 및 '알기쉬운 인체의 신비']

 

 

 

성인의 수는 일반적으로 206개라고 합니다. 물론 뼈에는 치아와 손발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인간이 태어날 때에는 213개의 뼈로 이루어져 있으나 성인이 되는 과정에서 몇몇 뼈들이 합쳐져서 최종적으로 206개가 되는 것입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206개의 뼈 중에서 절반 이상이 손과 발에 모여있다는 것입니다. 다음은 인간의 뼈의 분포를 정리한 것입니다.

 

A. 몸통뼈대(체간골격 Axial Skeleton) 80
  1. 척주(vertebral column) - 척추골(vertebra) 26

      a. 목척추뼈(경추 cervical vertebra) 7

      b. 등척추뼈(흉추 thoracic vertebra) 12
      c. 허리척추뼈(요추 lumbar vertebra) 5

      d. 엉치뼈(천추 sacrum) 1

      e. 꼬리뼈(미추 coccyx) 1

   2. 가슴우리(흉곽 thoracic cage) 25

      a. 복장뼈(흉골 sternum) 1

      b. 갈비뼈(늑골 rib) 24
   3. 머리뼈(두개골 skull) 22
      a. 이마뼈(전두골 frontal bone)

      b. 마루뼈(두정골 parietal bone) 2

      c. 뒤통수뼈(후두골 occipital bone) 1

      d. 관자뼈(측두골 temporal bone) 2

      e. 나비뼈(접형골 sphenoidal bone) 1

      f. 벌집뼈(사골 ethmoidal bone) 1

      g. 광대뼈(관골 zygomatic bone) 2

      h. 위턱뼈(상악골 maxilla) 2

      i. 아래턱뼈(하악골 mandible) 1

      j. 입천장뼈(구개골 palatine bone) 2

     k. 코선반뼈(하비갑개 inferior nasal concha) 2

      l. 눈물뼈(누골 lacrimal bone) 2

     m. 코뼈(비골 nasal bone) 2

     n. 보습뼈(서골 vomer) 1

 4. 기타 7

     a. 귓속뼈(이소골 auditory ossicle) 6

     b. 목뿔뼈(설골 hyoid bone) 1
B. 팔다리뼈(체지골격 Appendicular Skeleton) 128
  1. 상지골(bones of upper limb) 32×2

     a. 빗장뼈(쇄골 clavicle) 1

     b. 어깨뼈(견갑골 scapula) 1

     c. 위팔뼈(상완골 humerus) 1

     d. 노뼈(요골 radius) 1

     e. 자뼈(척골 ulna) 1
     f. 손목뼈(수근골 carpal bones) 8

     g. 손허리뼈(중수골 metacarpal bones) 5

     h. 손가락뼈(수지골 phalanges) 14

  2. 하지골(bones of lower limb) 31×2

    a. 볼기뼈(관골 hip bone) 1

    b. 넙다리뼈(대퇴골 femur) 1

    c. 무릎뼈(슬개골 patella) 1

    d. 정강뼈(경골 tibia) 1

    e. 종아리뼈(비골 fibula) 1

    f. 발목뼈(족근골 tarsal bones) 7

    g. 발허리뼈(중족골 metatarsal bones) 5

    h. 발가락뼈(족지골 phalanges) 14

 

 


1. 머리뼈 (15종 23개)
머리뼈는 15종 23개의 뼈로 이루어진다. 이중 아래턱뼈와 목뿔뼈 두 개를 제외하고

나머지 21개의 뼈는 서로 복잡하게 연결되어 하나의 덩어리를 형성하고 있다.


2. 귓속뼈 (2쌍 6개)
귓속뼈는 망치뼈, 모루뼈, 등자뼈로 구성되며, 소리를 안쪽귀로 전달해주는 역할을 한다. (귀의 구조 참고)

3. 척추 (26개)
척추는 척추뼈라고 부르는 33개의 뼈가 차례로 연결되어 이루어진다.  그 부위에 따라 목 부분의 목척추뼈(7개), 가슴부분의 등척추뼈(12개), 허리부분의 허리척추뼈(5개), 엉덩이부분의 엉치척추뼈(5개)와 꼬리척추뼈(4개)로 이루어진다. 그런데 엉치척추뼈와 꼬리척추뼈는 각각 서로 융합하여 한 개가되는데 이를 엉치뼈와 꼬리뼈라고 부른다.


각각의 척추뼈는 척추뼈몸통, 척추뼈구멍, 가로돌기 그리고 가시돌기등으로 구성이 되는데 몸통은 우리 몸의 기둥으로 몸무게를 지탱해주고 척추뼈구멍은 아래위로 연결되어 척주관을 이루어 그 속에 척수를 담아 보호한다. 가로돌기는 갈비뼈를 고정시켜주는 역할을 하고, 가시돌기는 등의 중간을 눌렀을 때 만져지는 것이

바로 가시돌기다.

이처럼 척추는 우리 몸의 기둥으로서 척수를 담고있는 중요한 기능을 하기 때문에 의자에 앉을 때나 바닥에 앉을 때 똑바른 자세로 앉는 것이 중요하다.

4. 가슴우리뼈 (13종 25개)
12쌍의 갈비뼈와 1개의 복장뼈로 호흡과 순환을 담당하는 심장과 폐 등의 주요기관을 보호하는

가슴우리를 만든다. 갈비뼈는 뒤로는 등척추뼈와 앞으로는 복장뼈와 연결되어 가슴우리를 만든다.

5. 팔이음뼈 (2쌍 4개)
팔과 몸통을 연결시키는 뼈로 빗장뼈와 어깨뼈로 구성된다. 빗장뼈는 복장뼈에 연결되어 목아래 앞쪽으로

튀어나와 있는 뼈이고 어깨뼈는 위팔뼈를 빗장뼈에 연결하여준다.

6. 팔뼈 (3쌍 6개)
팔은 위팔과 아래팔로 나누어지는데 위팔에는 위팔뼈가 1개 있고 아래팔에는 자뼈와 노뼈 2개가 있다.

7.손뼈 (27쌍 54개)
손은 섬세하고 자유로운 운동을 하여야하므로 작은 뼈들이 많이 모여있는 것이 특징이다.

손목부분에는 8개의 둥글고 조그마한 손목뼈들이 있고 손바닥에는 5개의 손허리뼈가 있다. 손가락에는, 엄지손가락에는 2개, 나머지 손가락에는 3개씩 모두 14개의 손가락뼈가 있다.

8. 볼기뼈 (1쌍 2개)
볼기뼈는 엉치뼈와 연결되어 골반안을 형성하여 내부생식기와 방광등을 보호해 준다.

그리고 바깥쪽에 둥근 절구오목이 있어서 넙적다리뼈의 머리와 관절을 이룬다.

그런데 여성은 아이를 낳아야하므로 볼기뼈가 남성에 비해 훨씬 넓다.

그래서 뼈를 가지고 성별을 구별해야할 때 볼기뼈를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9. 다리뼈 (4쌍 8개)
넙적다리에는 넙적다리뼈 1개가 있는데 머리부분이 둥근 공 모양으로 되어 있어서 볼기뼈의 절구오목속에 들어가 관절을 만들 때 아주 자유로운 운동이 가능하다. 그리고 넙적다리뼈는 우리 몸에 있는 뼈 중에서 가장 길고 가장 튼튼한 뼈다.

장단지에는 정강뼈와 종아리뼈 2개가 있단다. 정강이 앞쪽에 손으로 만져지는 뼈가 바로 정강이 뼈다.

그리고 무릎 앞에는 무릎뼈가 있어서 무릎관절의 앞쪽을 보호하고 근육의 지랫대 역할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한다.

10. 발뼈 (26쌍 52개)
발뼈는 몸무게를 지탱할 뿐 아니라 움직일 때의 추진력을 전달해야하기 때문에 상당히 큰 탄력성과

신축성을 가지고 있단다. 그 이유는 발뼈가 활모양으로 배열되기 때문에 가능하다.

안쪽이 높고 가쪽으로 편평한 발바닥활을 이루는데, 가로 방향뿐 아니라 세로방향으로도 활을 이루어 발의 안정성에 기여하고 충격에 견딜 수 있게 하며 몸의 무게를 분산할 수 있지. 이러한 발바닥활이 형성되지 않은 경우를 평발이라고 하는데 평발은 뛰기도 힘들고 오래 걷지도 못한다.


발목과 발꿈치에는 에는 7개의 발목뼈가 있고 발바닥에는 5개의 발허리뼈가,

발가락에는 손가락과 같이 14개의 발가락뼈가 있다.

 

머리뼈(15종 23개)



귓속뼈(2쌍 6개)

척추부분 (26개)



33개의 뼈가 이어져 있다.
목척추뼈(7개), 가슴부분의 등척추뼈(12개), 허리부분의 허리척추뼈(5개), 엉덩이부분의 엉치척추뼈(5개)와 꼬리척추뼈(4개)로 이루어지는데 이것들은 각각 융합하여 1개가 되어 있다. (5개의 엉치척추뼈가 1개로, 4개의 꼬리척추뼈가 1개)

갈비뼈 12쌍과 1개의 복장뼈(25개)

-= IMAGE 1 =-

빗장뼈(쇄골)와 어깨뼈(2쌍씩 4개)

팔뼈(3쌍 6개)

팔은 위팔과 아래팔로 나누어지고 위팔에는 위팔뼈가 1개 있고 아래팔에는 자뼈와 노뼈 2개로 이루어져 있다.

손뼈 (27쌍 54개)

손목부분에는 8개의 둥글고 조그마한 손목뼈들이 있고 손바닥에는 5개의 손허리뼈가 있다. 손가락에는, 엄지손가락에는 2개, 나머지 손가락에는 3개씩 모두 14개의 손가락뼈가 있다.

볼기뼈 (1쌍 2개)

다리뼈 (4쌍 8개)

넙적다리에는 넙적다리뼈 1개가 있고, 장단지에는 정강뼈와 종아리뼈 2개가 있다. 무릎 앞에는 무릎뼈가 있다.

발뼈 (26쌍 52개)

발목과 발꿈치에는 에는 7개의 발목뼈가 있고 발바닥에는 5개의 발허리뼈가, 발가락에는 손가락과 같이 14개의 발가락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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