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명심 보감
景行錄에 曰恩義를 廣施하라
人生何處不相逢이니
讐怨을 莫結하라 路逢挾處면 難回避니라
경행록에 이르되 은혜와 의리를 넓리 베풀라
사람의 삶은 서로 만남 인데 어데에선들 만나지 않을 까
좋은 일을 베풀고 상대로 하여 좋은 마음 을 갖을 수 있도록 언제나 평화로운 마음 으로 넉넉하게 살자 누구든 만나주고 싶고 만나면 즐거움을 느끼는 그런 사람 이 되자 나로 하여 상대가 행복을 느끼는 그러한 삶을 살자
원수와 원망을 맺지 말자 원수는 생명다할 때 까지 용서 못하는 철천지 원한이 맺힌 마음 일것이다 말하자면 부모에게 위해를 가했거나 사랑 하는 부부가 원한으로 사랑을 잃었거나 살아 가는 데 결정적으로 영향을 주어 끝까지 어려움을 겪는 다 거나 우리 후대 까지 영향을 미치는 그러한 가해가 있는 상대 나가 아니래도 우리 선대에 나쁘게 위해를 가해 자자 어려운 처지에 처하게 한 그래서 자기는 다 잘 살아가는 것을 보는 현실
원망은 직접 자기에게 불행을 안겨준 사건 이라든지 재산상의 불익을 안겨 준 영향을 끼쳤다 든지 너무 서론이 길다
사람이 일평생 아니 삶과 죽음과 래세까지를 통털어 가장 좁은 인생길은 어디라고 생각되여 지는 가 사람은 올때와 갈때가 가장 좁은 인생여정을 겪는 다 엄마의 그 좁은 관문을 빠져 나올때 그리고
현세에서 래세로 돌아가는 그 길목 현세에서 래세로 건너 갈때에는 저승의 관계자( 나와의 인연이 제일 관계된자 )가 마중을 나오게 마련이다 외나무 다리에서 건너려 쳐다 보고 끌려 가기 위해 누어 있는 데 나의 영혼을 끌어 인도 할자가 누구가 될 까 그 인도자는 반듯이 나와 가장 밀접한 관계자 가 되는 것이다
육을 벗어난 나는 그관계자를 바라 보게 된다
나로부터 은혜와 의리를 아니 우리 조상으로부터 조금이라도 덕을 맞은 영혼사자가 마중을 나오고 있는 것일 까
아님 나의 조상으로부터 나자신의 상대에게 악 영향을 끼치고 있는 상대의 조상들이 나를 마중할까
우리는 누구나 다 이 외나무 다리에서 의 결판을 보게 된다
임종을 많이 직혀 보앗다 평화로운 모습으로 자연 스럽게 자기의 명을 다 하야 짚불 재 까무라 치듯 아는 듯 모르는 듯 저세상으로 가는 자 와 안건너려고 발버둥치는 임종을 종종 보게 된다
가만히 생각에 잠겨 본다 전자 의 삶의 환경 그리고 그 자녀들
후자의 생의 환경내력과 현제 의 그 후손들
극명히 현실적으로 얻갈림을 볼수 있다
현실을 잘 살자 혹여 조상님이나 부모님들이 남에게 평화롭지 못한 삶을 살으셨드래도 내가 속죄물이 되어 겸손과 화평으로 더 발전한다면 행복을 나누어 주는 삶을 살자
혹시 내가 현재 많은 재물을 갖은 생활을 하고 살면
내 수명과 함께 그 재물도 수명이 다 하도록 적절히 관리 하여 모르게 숨은 덕을 베풀자
갖은 재물이 없고 자손이 재산이라면 자손들에게 교육을 통하여 부모 대신 갚음의 생활을 할수 있도록 가르치고 일러 두자
나 자신 갖은 것이 없고 남의 덕그늘에서 산다면
늘 머리로 마음으로 갚음의 생활을 하자
언제나 감사 하는 마음 으로 마음의 평화를 누리고 살자
그 평화는 작고 보잘것 없다 드래도 모르게 봉사 하는 데서 생기드라
나보다 못하는 이들이 너무 많다
제일로 감사할줄모르는 사람들 천정이 얕다 하고 욕심을 부리는 사람들 건강이 자기 것인냥 그러하지 못한사람들을 더 아프게 하는 말하는 사람 들 아니 사람 들이 아니라 쓰고 보니 모두 나에게 내가 말하고
잇지 않은 가 아 불사 저기 가고 있는 처량한 나그네가 바로 너의 잔영이니 어찌 급하지 않으랴 여기서 알아 모르는 이에게 던지고
저기서 모르는 것 알아 저기 가고 있는 이에게 안겨 주고
하늘에서 따다가 앉은 이 에게 일키우고 누운이에게 침을 놓아
벌떡 일어나게 하고 있는 힘 다 하라 네가 으스러 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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